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근길 9호선 급행, 아이 데리고 타지 마세요"..직장인들 "이건 인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14,599 155
2026.03.25 10:27
14,599 155

"애들 울고불고 난리인데 매면 왜 타나" SNS 글 폭풍 공감


23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9호선 급행 출근 시간 때 제발 아이들 데리고 타지 말아달라"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6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있었는데 진짜 큰 사고 날 것 같았다. 9호선 급행은 전 노선 중 혼잡도가 극상이다. 아이들이 울고불고 난리인데 매번 타는 이유가 뭐냐"라고 적었다.

이어 "애들 우는 건 당연하다. 어른인 나도 힘든데 애들은 압사당하기 직전이면 당연한 거다. 일반 열차 안 태우고 굳이 급행 태우는 어른이 잘못이다. 바빠도 일반 열차 태우는 게 좋아 보인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성인도 압사직전" 안전 우려에..."사정 있겠지" 반론도


해당 글에는 '좋아요' 수백 개와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관심을 모았다.

댓글에는 공감 의견이 다수 달렸다. 성인 여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9호선 급행 타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다"며 "압사당할 것 같은 수준으로 숨이 안 쉬어지고 가슴 압박이 너무 심해서 살려달라고 하고 중간에 내려서 토했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9호선 급행 타면 지하철 한 번만 환승해서 회사까지 쭉 가는 코스였는데 9호선 손절하고 2번 환승하는 코스로 변경해서 다녔다. 9호선은 완행도 타기 싫더라. 급행은 성인이 혼자 본인 몸 가누기도 힘든 노선이다. 10~15분 일찍 나와 완행 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다른 이들도 "웬만한 노키즈글에 공감하지 않지만 이건 구구절절 공감한다. 절대 혐오 아니고 서로를 위해 9호선 급행은 진짜 안 탔으면 좋겠다. 진짜 위험하다", "아이들은 어른 시야에 보이지도 않아 더 밀 수도 있다. 안전의 문제다"라며 우려했다.

반면 일부는 "부모들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태우는 걸 텐데 너무 야박하다"며 통제성 발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https://naver.me/xeFrVGSg

목록 스크랩 (0)
댓글 1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8 00:05 11,5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3,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0,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1,2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761 정치 [속보] 전재수 "취임 즉시 '민생 100일 비상조치'…위기 시민 지원" 16:09 194
12760 정치 조국혁신당, 김용남에 “기회주의자에 무늬만 민주당” 맹폭 26 15:51 459
12759 정치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은?…與 조정식·김태년·박지원 3파전 3 15:33 212
12758 정치 정청래 '오빠 해봐' 발언 논란에…하정우 후보, 논란 하루 만에 긴급 사과 9 10:34 1,327
12757 정치 [단독] 'DJ 맏손자' 김종대, 김민석 국무총리실 합류…'전당대회' 대비 캠프 확장 해석도 9 10:31 1,001
12756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9.5%…8주 만에 50%대 하락[리얼미터] 9 10:18 905
12755 정치 정청래·하정우 사과 “아이가 논란 중심 서게 되어 아이와 부모님께 송구” [이런뉴스] 20 10:17 1,109
12754 정치 ‘李대통령 잘한다’ 59.5%…두 달 만에 50%대로 내려와 [리얼미터] 7 10:07 953
12753 정치 2~30대로 보이는 여성분들한테는 청래오빠로 부르라고 시켰던 정청래 대표(오늘은 아님) 30 05.03 1,794
12752 정치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野 “아동 학대” 708 05.03 44,670
12751 정치 [속보] 정청래·하정우 "정우 오빠 해봐요"…국힘 "초등생에 '오빠호칭' 강요 아동학대" 43 05.03 1,713
12750 정치 초1 여아에게 '오빠' 호칭 요구하는 정청래와 하정우 624 05.03 36,717
12749 정치 대통령 지지율, D-30 지방선거 가늠자 될까…2014~2022년 선거로 살펴본 ‘옷자락 효과’는 05.03 158
12748 정치 대구시장 선거운동 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근황 33 05.03 2,775
12747 정치 국민의힘 '개헌 찬성' 이탈표?...내일 긴급 의총 개최 05.03 312
12746 정치 조국 부인 정경심 근황 26 05.03 4,473
12745 정치 불법추심 782건 막았다…정부, ‘지옥 같은 사채 늪’ 원스톱 구제 확대 3 05.03 506
12744 정치 김어준의 조국, 3대 가스라이팅 26 05.03 1,971
12743 정치 “본인이 시장 아녔나”…‘부동산지옥’ 오세훈 공세에 정원오 역공 24 05.03 2,981
12742 정치 세금으로 딸논에 물댄 청주시의원 26 05.03 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