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논란 연타' 속 입 열었다.."계속 시끄러울 예정" 작심 발언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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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24일 서울 강동구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시작 전부터 현장은 주황빛으로 물들며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공연 중에는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김동완은 "시끄러운 데 와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시끄러울 예정"이라며 "모두가 시끄러웠다면 저도 조용해졌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소신도 밝혔다. 김동완은 "획일화된 삶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길 바란다"며 "오래된 팬이 '이제 끝난 것 아니냐'고 하더라. 하지만 누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방송과 조금 멀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작년부터 그런 흐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동완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서운해할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없다. 밥 먹듯이 무대에 오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무대 위에서 살아온 가수이자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며 고백했다.
그는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오는 4월에는 공연장에서 비싸지 않은 티켓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