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차라리 계란을" 반전…'먹는 알부민'에 칼 빼든 이유

무명의 더쿠 | 20:21 | 조회 수 2980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 등에서 쏟아지고 있는, '먹는 알부민' 광고들입니다.


대체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을 대표 효능으로 내세웁니다.

이를 입증하는 듯한 각종 통계에 소비자들은 구매를 결심합니다.

실제 알부민은 혈관 속 수분을 유지하고 영양소와 호르몬 등을 운반해주는, 중요한 단백질입니다.

하지만 알부민을 혈관을 통한 주사제가 아니라, 액상이나 음료 형태로 마실 경우 소화 과정에서 모두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혈중 알부민 수치를 높일 수 없습니다.

[임영석/대한간학회 이사장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정맥 주사로 알부민을 직접 주입할 때는 효과가 즉시 나타나죠. 하지만 먹는 알부민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슈퍼마켓에서 계란을 사서 드시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때문에 먹는 알부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데도 대부분 광고에선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포장해 소비자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식약처까지 단속에 나섰습니다.

실제 유명의사가 흰 가운을 입고 알부민의 효능을 설명하는가 하면 유명 연예인을 동원해 세계가 주목하는 성분이라고 홍보합니다.

피로 회복이나 혈행 개선 효과가 있다고도 표기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먹는 알부민 광고는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기만행위"라며 "허위, 과장 광고에 가담한 의료인은 징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승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4408?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5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통령: 법무부 잘한 팀 포상 좀 하세요~ 법무부: 저희 거지에요 ㅠㅠㅠ
    • 21:56
    • 조회 138
    • 정치
    • 단 30분 병원에 있는 아내를 보려고 매일 새벽.4시에.집을 나선 할아버지
    • 21:56
    • 조회 115
    • 이슈
    • (펌) "한국계 미국인 가족을 흑인이 총으로 쐈는데 무죄"글의 틀린 내용 정정 및 팩트체크
    • 21:56
    • 조회 96
    • 이슈
    • 김부겸 측 "여조 1위 이진숙, 제일 부담"…이정현 "이진숙 국회 스타덤, 당 대표도"
    • 21:56
    • 조회 34
    • 정치
    • 프로젝트 헤일메리 독일어 제목 <der Astronaut (우주비행사..)> 개노잼..
    • 21:55
    • 조회 207
    • 이슈
    1
    • 고양이 별로 떠난 김이나 조영철 부부 고양이 봉삼이.insta
    • 21:55
    • 조회 207
    • 이슈
    • 스파이더맨이 사용하는 휴대폰 - 갤럭시 Z플립7
    • 21:54
    • 조회 301
    • 유머
    • 나경원 “이진숙, 최전선서 싸운 투사…내쳐선 안 돼”
    • 21:54
    • 조회 33
    • 정치
    • 前 CIA 국장, "트럼프보다 이란 말을 더 믿는다"
    • 21:53
    • 조회 368
    • 이슈
    6
    • 개호들갑스러운 허숙희씨 영상 5선발.ytb
    • 21:52
    • 조회 101
    • 이슈
    1
    • 다시보니 여우 아니고 너구리네요
    • 21:51
    • 조회 374
    • 이슈
    1
    • [🎥] ODD YOUTH(오드유스) ‘Babyface’ Performance MV
    • 21:50
    • 조회 34
    • 이슈
    • 모든게 동그리한 애기 뒷모습
    • 21:49
    • 조회 778
    • 유머
    6
    • 성격이 강하지 않은 차카니 야채들만 있어서 색감 차분한 샤브 아주 취향입니다
    • 21:49
    • 조회 503
    • 이슈
    • 사투리가 절대음감에게는 비밥재즈로 들리는 이유
    • 21:48
    • 조회 522
    • 유머
    6
    • 아ㅋㅋ 어케 새 이름이 키위ㅋㅋ
    • 21:48
    • 조회 465
    • 이슈
    1
    • 2분기 애니중 많은 오타쿠들이 기대하는 작품
    • 21:47
    • 조회 343
    • 이슈
    1
    • 키우다 보면 닮기 마련(경주마)
    • 21:47
    • 조회 72
    • 유머
    • 박성웅식 아재개그ㅋㅋㅋㅋ
    • 21:45
    • 조회 304
    • 이슈
    1
    • 김치사발면 먹은 외국인 반응
    • 21:45
    • 조회 2308
    • 유머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