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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계란을" 반전…'먹는 알부민'에 칼 빼든 이유

무명의 더쿠 | 03-24 | 조회 수 3820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 등에서 쏟아지고 있는, '먹는 알부민' 광고들입니다.


대체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을 대표 효능으로 내세웁니다.

이를 입증하는 듯한 각종 통계에 소비자들은 구매를 결심합니다.

실제 알부민은 혈관 속 수분을 유지하고 영양소와 호르몬 등을 운반해주는, 중요한 단백질입니다.

하지만 알부민을 혈관을 통한 주사제가 아니라, 액상이나 음료 형태로 마실 경우 소화 과정에서 모두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혈중 알부민 수치를 높일 수 없습니다.

[임영석/대한간학회 이사장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정맥 주사로 알부민을 직접 주입할 때는 효과가 즉시 나타나죠. 하지만 먹는 알부민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슈퍼마켓에서 계란을 사서 드시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때문에 먹는 알부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데도 대부분 광고에선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포장해 소비자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식약처까지 단속에 나섰습니다.

실제 유명의사가 흰 가운을 입고 알부민의 효능을 설명하는가 하면 유명 연예인을 동원해 세계가 주목하는 성분이라고 홍보합니다.

피로 회복이나 혈행 개선 효과가 있다고도 표기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먹는 알부민 광고는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기만행위"라며 "허위, 과장 광고에 가담한 의료인은 징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승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440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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