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29/0000076714?sid=004
-인천 청라 건설 현장 방문해 공정률 40% 상황 및 운영 전략 직접 살펴
-돔구장·호텔·쇼핑몰 연결된 초대형 복합 공간...2028년초 공식 오픈 목표
-국내외 현장 경영 행보 가속...'안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품질 확보 당부

스타필드 청라 멀티스타디움 내부 조감도(사진=신세계그룹 제공)
[더게이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겸 SSG랜더스 구단주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4일 SSG랜더스 구단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3일 현장을 둘러보며 '스타필드 청라'가 K-스포츠와 레저, 문화를 결합한 국가대표 명소이자 세계 최초의 멀티스타디움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한 뒤 "우리의 미래를 대표할 또 하나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네 번째 국내 현장 경영으로, 지난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일주일 만에 이루어진 광폭 행보다. 정 회장은 현 공정률 40%를 기록 중인 건설 현장 곳곳을 살피며 특히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존 돔구장과 차별화된 '어나더 신세계' 눈앞

스타필드 청라 전체 조감도(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스타필드 청라는 약 23000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과 호텔, 인피니티풀, 쇼핑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초대형 복합 레저테인먼트 공간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은 15만평에 달하며, 스타필드 브랜드 중 최대 규모다. 기존 돔구장과 달리 경기장 내에서 호텔과 수영장을 이용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완공 시 SSG랜더스는 2028년 시즌부터 이곳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야구장 홈플레이트 인근 관람석과 호텔 연결 지점 등을 꼼꼼히 살피며 고객 경험의 확장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막 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콘서트 등을 언제라도 열 수 있는 스타디움이 우리나라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완공된다면 세계 각지에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핵심 이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 경험 확장이 신세계의 확장⋯과정도 모범적이어야"

정용진 회장의 스타필드 청라 현장경영 모습(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이날 정 회장은 "대한민국 복합쇼핑몰을 새롭게 정의한 스타필드가 이번에는 K-레저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고객 마음속에 신세계를 넓혀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야구장 그라운드 잔디와 관중석 의자 시제품까지 직접 살필 정도로 세밀한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중략)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대한민국 '레저테인먼트 쇼핑몰'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찾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타필드 청라는 2027년 말 준공을 거쳐 2028년 초 공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