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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장만 살 수 있대”... 전쟁발 ‘쓰봉’ 사재기 조짐

무명의 더쿠 | 14:43 | 조회 수 44631
비닐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비상
종량제 봉투 구매 등 곳곳서 불안 확산
일부 시민 “미리 쟁여둔 내가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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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전쟁으로 비닐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납사)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일부 시민들이 종량제 봉투 사재기에 나서는 등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종량제 봉투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는 ‘종량제닷컴’은 홈페이지에 “최근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종량제 봉투 제작부터 수급 및 입고 일정이 원활하지 못합니다”라고 공지를 내걸었다.

이날 편의점 커뮤니티에도 “출근했더니 10L, 20L 종량제는 이미 품절이었는데 종량제 찾는 손님이 계속 찾아온다”는 글이 올라왔다.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비닐 대란이 올 것을 걱정한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종량제 봉투를 미리 구매하고 나선 것이다.


국내로 수입되는 나프타의 54%는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는데, 중동 전쟁 직후 이란이 해협을 봉쇄하면서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자 종량제 봉투를 사재기하는 소비자도 나타나고 있다.

사재기 우려에 일부 편의점과 마트에선 종량제 봉투 구매 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지역 커뮤니티에는 “종량제 봉투 사러 갔다가 일인당 2개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마트 갔더니 사재기로 쓰레기봉투 1인당 1장만 판다고 하더라” “마트 갔더니 이제 종량제 봉투 10개짜리 묶음은 안 팔고 한 장씩 판대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원료 공급 절벽은 이미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화학은 전남 여수 제2공장(연간 에틸렌 생산 능력 80만t)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여천NCC는 올레핀 전환 공정 일부를 멈추며 생산량 조정에 들어갔다.

이에 정부는 나프타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https://naver.me/xM5z0d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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