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휘재 '복귀 논란'에 후배 나섰다..윤형빈 "싫어하는 개그맨 못 봤다" [종합]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19419

개그맨 윤형빈이 방송 복귀를 둘러싼 비판 여론 속에서도 선배 이휘재를 향한 공개 지지에 나섰다.
윤형빈은 23일 스타뉴스에 "휘재 선배님이 좋은 분인데, 너무 외로울 것 같다"며 이휘재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선배의 복귀를 둘러싸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 사이다.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윤형빈은 2005년 KBS 20기로 데뷔했다.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오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빈은 2014년 3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군을 돌보며 '예비 아빠'로서 육아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형빈은 평소 선배에게 자주 연락하지 못하지만, 한때 같이 다닐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전했다. 윤형빈은 이휘재에 대해 "늘 선후배들에게 따뜻한 좋은 형 같은 선배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실이든 행사에서든, 제가 뵀을 때는 언제나 그랬다. 제 주변에 계시는 개그맨 분들도 싫어하시는 분을 못 봤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형빈은 SNS를 통해서도 이휘재를 향한 공개 응원을 보낸 바 있다. 그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이휘재 출연 예고 영상에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제가 다 알지 못할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늘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다"고 이휘재를 감쌌다.
윤형빈은 또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다"며 "그런데 정말 제가 사석에서도 방송에서도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었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인 사유리도 이휘재의 복귀를 반겼다. 그는 "오빠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이휘재의 출연 예고 영상을 캡처해 게재하며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고 응원 글을 남겼다.
이어 사유리는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