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직장인 1인 평균 빚 5275만원…집 사느라 빚냈다

무명의 더쿠 | 13:08 | 조회 수 558

2024년 임근근로자 부채, 전년比 2.4% 늘어
주택담보대출 11.1%↑, 기타대출 1.9%↑
대출 가장 많은 나이 40대…평균 8000만원 돌파
중소기업 직장인 연체율 대기업보다 3.1배 높아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2024년 말 기준 직장인(임금 근로자) 1인은 평균 5275만원의 빚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4% 늘어났다.

 

빚 불린 주범 ‘주담대’ 11.1%↑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임금 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2.4%(125만원)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를 대출 잔액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중위대출’ 값은 5065만원으로 1년 전보다 1.3%(65만원) 증가했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0.53%로, 전년 대비 0.02%포인트 높았다.

 

평균 대출액은 △2017년 3974만원 △2018년 4175만원 △2019년 4408만원 △2020년 4862만원 △2021년 5205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2022년 5115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이 배경이다. 한은이 금리 동결기에 들어가자 2023년(5150만원)에는 대출액이 소폭 늘었고, 2024년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생략)

 

성별로 보면 남자가 3.2%(203만원) 늘어난 6580만원, 여자가 1.5%(54만원) 늘어난 3771만원으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연체율은 남자 0.58%, 여자 0.44%로 집계됐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년 대비 주택담보대출이 11.1%(227만원) 늘어난 2265만원, 기타대출이 1.9%(4만원) 증가한 205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리 영향이 큰 신용대출(-2.4%)이 줄었고, 주택 외 담보대출(-4.5%) 감소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대신 가계대출 부담 때문에 신용대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0대 대출 8000만원 돌파

 

대출 잔액을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818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이후로는 △30대(7153만원) △50대(6085만원) △60대(3764만원) 순이었다. 40대(5.1%)와 30대(2.5%) 등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29세 이하(-1.8%)는 감소했다. 연체율은 60대(0.94%)가 가장 높고, 30대(0.29%)가 가장 낮았다.

 

주택유형별로 대출을 보면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대출이 644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아파트 거주자의 대출은 1년 전보다 2.9% 늘어 전체 주택유형 중 유일하게 대출 증가세를 보였다. 평균 대출액은 오피스텔·기타(4544만원), 연립·다세대(3938만원), 단독주택(2951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출은 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다. 소득 1억원 이상 구간 대출은 1억 5680만원, 7000만원~1억원 구간은 1억 719만원이었다. 3000만원 미만 구간의 대출액은 2481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들의 연체율은 1.47%로 가장 높았다.

 

평균 대출은 대기업 직장인이 798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4435만원)과 비교하면 1.8배에 달한다. 연체율은 중소기업 직장인이 0.86%로, 대기업(0.28%)에 비해 3.1배 높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4169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19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여야, 박홍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 14:49
    • 조회 0
    • 정치
    • 李대통령 "중동전쟁 비상대응체계…추경, 지역화폐로 직접 지원"(종합)
    • 14:49
    • 조회 17
    • 정치
    • 쌀 없어 한국서 사가던 日⋯이젠 재고 쌓여 '골치'
    • 14:48
    • 조회 298
    • 기사/뉴스
    3
    • [움짤] 박경림, 텍사스 코사크 '셜록' 댄스
    • 14:47
    • 조회 237
    • 기사/뉴스
    1
    • <오늘, 관세청> 급유 작업 후 비밀 창고에 몰래 숨긴 탈세 목적의 면세유를 적발한 세관직원의 모습입니다.
    • 14:46
    • 조회 533
    • 이슈
    • “1인당 1장만 살 수 있대”... 전쟁발 ‘쓰봉’ 사재기 조짐
    • 14:43
    • 조회 1519
    • 기사/뉴스
    33
    • 누가 봐도 급똥인 댕댕이
    • 14:43
    • 조회 479
    • 유머
    9
    • 내새끼의 연애 인스타 팔로워 1등.jpg
    • 14:42
    • 조회 1980
    • 이슈
    13
    • 작은 대추씨가 큰 대추가 되고 있는 있지(ITZY) 대추노노 멜론 이용자수 추이
    • 14:42
    • 조회 273
    • 이슈
    3
    • 트위터에서 정확한 검색을 하는 방법!
    • 14:41
    • 조회 384
    • 이슈
    4
    • 강원도 마약공장서 122만명분 코카인 제조...콜롬비아 기술자 '징역 20년'
    • 14:38
    • 조회 1153
    • 기사/뉴스
    21
    • ‘현역 입대’ 강다니엘, 훈련소 수료식 완료…칼각+늠름한 자태
    • 14:37
    • 조회 777
    • 기사/뉴스
    9
    • '돌싱글즈2' 이덕연, 옛연인 앞 중대 발표…"시즌7 유혜원과 열애 중, 1월부터 교제" [엑's 이슈]
    • 14:37
    • 조회 927
    • 기사/뉴스
    • 연예 블로거 페레즈 힐튼, 독감 약 먹고 패혈증으로 죽을 뻔 “내 어리석음 때문” [할리우드비하인드]
    • 14:34
    • 조회 866
    • 기사/뉴스
    2
    • 찐윤 서정욱 "대구 사람들 지금은 홧김, 투표장 가면 국힘 본능"
    • 14:33
    • 조회 547
    • 정치
    16
    • 임기말 서울교통공사 사장 낙점에…"오세훈 알박기" vs "적임자"
    • 14:31
    • 조회 513
    • 기사/뉴스
    5
    • '임신 8개월' 한인 여성, 총격 사망…美법원 "총격범, 심신상실 무죄"
    • 14:30
    • 조회 2108
    • 기사/뉴스
    33
    • '전방에 과속 방지턱이 있습니다'
    • 14:30
    • 조회 970
    • 유머
    5
    • 노무라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 193만원으로 상향"
    • 14:29
    • 조회 1900
    • 기사/뉴스
    23
    • 애슐리퀸즈 토마토 시즌 한정 굿즈🍅
    • 14:29
    • 조회 1930
    • 정보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