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시내버스에 캐리어 싣는다…부산, 전국 첫 반입 허용

무명의 더쿠 | 12:48 | 조회 수 2747

30인치 이하 허용 출퇴근 시간 제외 운영
85번 노선 시범 시행 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
교통약자 우선 원칙 유지 안전관리 병행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 내 대형 캐리어 반입을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시내버스에는 기내 반입용(20인치) 캐리어만 허용돼 대형 여행 가방을 들고 이동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대형 캐리어 이용 수요가 늘면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이용이 많은 85번 노선(유한여객)에 적용된다. 해당 노선은 영도·부산역·서면·전포동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관광지와 도심을 잇는 핵심 노선이다.

반입 대상은 30인치 이하 여행용 캐리어로,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를 제외한 비혼잡 시간에만 허용된다. 캐리어는 차량 내 교통약자석 공간의 철제 구조물에 고정해 보관해야 하며, 승객 1인당 1개 반입이 원칙이다.

다만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가 탑승할 경우 해당 공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 또, 차량 혼잡 등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운전자의 판단에 따라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시는 시범사업에 앞서 운수종사자 교육과 안내 스티커 부착, 안내방송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행 첫날에는 현장 시연회를 열어 캐리어 고정 방식 등을 직접 공개한다.

아울러 사업 기간 민원 발생과 안전사고 여부, 이용객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큐알(QR) 설문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형 캐리어 반입 기준과 안전관리 방안을 검증한 뒤 타 노선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관광 친화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려는 조치”라며 “운영 결과를 분석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HOnYP9z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19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찐윤 서정욱 "대구 사람들 지금은 홧김, 투표장 가면 국힘 본능"
    • 14:33
    • 조회 53
    • 정치
    • 임기말 서울교통공사 사장 낙점에…"오세훈 알박기" vs "적임자"
    • 14:31
    • 조회 165
    • 기사/뉴스
    • '임신 8개월' 한인 여성, 총격 사망…美법원 "총격범, 심신상실 무죄"
    • 14:30
    • 조회 589
    • 기사/뉴스
    13
    • '전방에 과속 방지턱이 있습니다'
    • 14:30
    • 조회 296
    • 유머
    3
    • 노무라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 193만원으로 상향"
    • 14:29
    • 조회 578
    • 기사/뉴스
    12
    • 애슐리퀸즈 토마토 시즌 한정 굿즈🍅
    • 14:29
    • 조회 575
    • 정보
    4
    • 가수 현숙, '춤추는 탬버린' 타고 신제품 라면 광고 '접수'
    • 14:29
    • 조회 220
    • 기사/뉴스
    2
    • 어떻게 강아지가 고양이상
    • 14:28
    • 조회 524
    • 유머
    3
    • 아빠 팔에 있는 하늘나라 간 엄마의 문신을 알아보는 아기
    • 14:28
    • 조회 985
    • 이슈
    2
    • 우리집도 누가 이렇게 선정리 해줬음 좋겠다
    • 14:26
    • 조회 1276
    • 이슈
    11
    • "2억 2천 임금 체불"…조기 폐막 '여명의 눈동자' 배우들 직접 입열었다
    • 14:25
    • 조회 380
    • 기사/뉴스
    • 북한, '공안' 버리고 '경찰' 도입…체제 용어 바꾼다
    • 14:25
    • 조회 407
    • 기사/뉴스
    5
    • [단독] 법원 “나무위키 문서에 일부 왜곡·과장 있어도 위법 아냐" 첫 판단
    • 14:25
    • 조회 476
    • 기사/뉴스
    5
    • bts 광화문 공연 옹호하는 4050 어르신들 마인드
    • 14:25
    • 조회 1952
    • 이슈
    26
    • 급유 작업 후 비밀 창고에 몰래 숨긴 탈세 목적의 면세유를 적발한 세관직원의 모습입니다.
    • 14:24
    • 조회 779
    • 정보
    5
    • 말있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 14:23
    • 조회 648
    • 유머
    4
    • BTS 광화문 공연이 끝나고 아직도 풀리지않는 미스테리
    • 14:22
    • 조회 2011
    • 이슈
    31
    • @@: 굿즈로 자 만들어도 되겠다.x
    • 14:22
    • 조회 688
    • 유머
    7
    • 방탄소년단이 뉴욕공연에서 착용한 한국 악세서리
    • 14:20
    • 조회 2650
    • 정보
    19
    • 여성에 퇴짜 맞자 ‘입모양 욕설’...제주청년센터 홍보영상 결국 사과
    • 14:20
    • 조회 740
    • 기사/뉴스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