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해칠까 두려워" 박성웅, 정신과 방문→악역 후유증 ('옥문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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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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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보인 악역 캐릭터와 관련해 촬영 이후에도 감정이 쉽게 빠져나오지 않았던 경험을 전한다. 그는 스스로 정신과를 찾아갈 만큼 상태가 심각했다고 밝히며 당시 떠올린다.
특히 박성웅은 일부 작품에서 잔혹한 장면을 연기한 뒤에는 일상에서도 불안감을 느꼈다며 "실제로 주변 사람에 해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아내에게) 집 안에 칼을 다 치우라고 부탁했다"고 말한 일화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박성웅은 작품 촬영 후 찾아온 정신적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정리해왔는지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웅은 지난 1997년 영화 '넘버 3'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인지도를 크게 끌어 올렸다. 또 박성웅은 '오피스', '내 안의 그놈', 드라마 '태왕사신기', '라이프 온 마스', '사냥개들' 등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를 펼쳤다.
사진=박성웅,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윤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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