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젓가락까지 강제로?…공정위, ‘신전떡볶이’에 과징금 9억7000만원 부과
886 2
2026.03.24 10:57
886 2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가맹점주들과의 거래에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7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신전푸드시스가 운영하는 신전떡볶이는 2024년 기준 전국에 671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포장 용기, 비닐봉지 등 15가지 품목 약 64억6000만원어치를 가맹본부에 억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다른 곳에서 구매하면 중대한 계약 위반이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취지로 내용증명을 70차례 가맹점주들에게 보내며 압박하기도 했다. 신전푸드시스는 가맹지역본부에 ‘사입품(외부구매 상품)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가맹점들이 이들 품목을 개별 구매하는지 점검하도록 했다.

신전푸드시스는 품목당 12.5∼34.7%의 이윤을 남기고 가맹점에 공급했고, 강매를 통해 최소 6억3000만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특정한 품목을 지정된 곳에서 사도록 가맹점을 강제하려면 해당 품목 없이는 상표권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전푸드시스가 강매한 포장 용기 등이 떡볶이나 튀김 등 핵심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시중 제품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정보공개서에 거래강제 품목으로 명시하지 않았더라도 가맹본부가 상표권 보호 및 가맹사업의 동일성 유지와 무관한 일반공산품을 자신으로부터만 구매하도록 한 행위의 강제성을 인정해 ‘거래상대방 구속행위’로 제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5UVj0P3P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76 03.26 13,4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7,6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4,9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7,2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586 이슈 SSG 랜더스 개막전 시구자에 손종원 셰프 09:46 29
3028585 이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 아이돌 연습생역으로 나왔던 배우 오예주 1 09:45 210
3028584 이슈 문지방을 넘지 못해 울다 잠든 강아지 3 09:45 284
3028583 이슈 딸이 어느날 발이 저리다고 했다.twt 4 09:44 511
3028582 이슈 현대 정주영 회장님 실화 썰 80년대에 650년된 산삼을 7800만원 주고 먹음 7 09:42 637
3028581 기사/뉴스 “옷 수선은 되는데 명품 리폼 왜 안돼?… 상식 어긋난다 생각했죠” (루이비통하고 소송해서 이긴 강남사 대표 인터뷰) 10 09:39 596
3028580 기사/뉴스 김희정, 물컵 던지고 머리채 잡았다..독기 가득 판 흔든다 ('붉은 진주') 09:37 389
3028579 이슈 일반인 초상권 보호하려다 머리 날려버린거 개웃김 9 09:37 1,886
3028578 이슈 완전 상거지네? 1 09:36 367
3028577 이슈 아기때 장난감이 지금은 쪼꼬매진게 너무 귀여움 1 09:36 838
3028576 이슈 상품 리뷰 쓸 때 고급스러운 배경이 필요하다면 4 09:35 1,276
3028575 기사/뉴스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7 09:35 1,631
3028574 이슈 내가 학교 졸업하면 꼭 달라짐 13 09:33 1,339
3028573 이슈 내 인생이 망했다는 생각이 들 때 보면 좋은 짤 9 09:32 1,202
3028572 기사/뉴스 [공식] ‘믿보’ 비주얼 파티…‘하트시그널5’ 4월 14일 첫방 3 09:31 523
3028571 이슈 내가 주말에 하고 싶었던 것과 실제로 한 것 1 09:31 726
3028570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개장 직후 5300 붕괴…3.85% 하락 (+코스피 빅세일 현황) 7 09:30 1,557
3028569 이슈 위키백과의 정전기 항목 대표사진.jpg 2 09:30 562
3028568 유머 잃어버린 개가 들판에서 목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으러 가서 불렀는데 13 09:30 2,144
3028567 기사/뉴스 “쇠락한 천조국 美, ‘3개의 전쟁’ 수렁…中이 곧 추월한다” 전망 나온 이유 5 09:30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