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면접도 엄마랑”…Z세대 취업, 부모가 관리한다

무명의 더쿠 | 10:36 | 조회 수 1264

Z세대 취업 트렌드 변화… ‘커리어 공동 관리’ 확산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연봉 협상까지 부모 개입 확대

 

포브스는 이 흐름을 기존 ‘헬리콥터 부모’의 진화된 형태로 해석했다. 과거에는 성인이 된 자녀의 집안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직장 영역까지 확장돼 자녀의 진로 설정과 직장 적응을 돕는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조사에서도 부모의 개입은 구체적 행동으로 나타난다. Z세대 직장인의 67%는 부모로부터 정기적인 진로 상담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 조언을 넘어 이력서 작성, 고용주와의 연락, 면접 준비, 심지어 연봉 협상까지 포함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44%는 부모가 이력서 작성 또는 수정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약 20%는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잠재적 고용주나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한 경험이 있었으며, 20%는 면접 과정에도 부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는 대면 면접, 5%는 화상 면접이었다.

 

보상 협상 단계에서도 부모의 역할은 확인된다. 전체의 28%는 부모가 직접 급여나 복리후생 협상을 도왔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18%는 조언만 제공했지만, 10%는 부모가 고용주와 직접 협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영향력 역시 커지고 있다. 응답자의 32%는 부모를 진로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꼽았으며, 32%는 직장 상사를, 34%는 부모와 직장 상사 모두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답했다.

 

또 56%는 공식적인 행사 외에도 부모님이 직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커리 공동 관리’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 커리어 전문가 재스민 에스칼레라는 “Z세대의 67%가 부모에게 정기적으로 진로 상담을 받는다는 점은 이미 이 지원 구조가 일상화됐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방식이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자신감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초기 경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10389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3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49세 김동환
    • 16:37
    • 조회 1781
    • 기사/뉴스
    5
    • 아이돌 좋아하는거 너무 멘헤라 될거같아서 잠깐 현실에 집중해서 살아봤는데
    • 16:36
    • 조회 798
    • 이슈
    8
    • [속보] 대낮에 집밖으로 나오는 여성 흉기로 위협, 성폭행 시도한 30대 남성 체포
    • 16:36
    • 조회 680
    • 기사/뉴스
    9
    • 근대 ㄹㅇ 친구들한테 누구 뒷담깔때 반응 뜻뜻미지근하면 그사람 잘못이 아니고 내안의 악귀가 날뛰는거라 마음의 평온을 찾아야함...
    • 16:35
    • 조회 356
    • 이슈
    • 암만 곰이라도 절벽 아래 있는 놈이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 jpg
    • 16:34
    • 조회 656
    • 유머
    5
    • [단독]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측 “6년전 임금 미수와는 무관… 명예훼손 소지 있어” [직격인터뷰]
    • 16:34
    • 조회 271
    • 기사/뉴스
    4
    • 조금 다른얘기지만 그래서 팀버튼이 진짜 독한것같음
    • 16:34
    • 조회 690
    • 이슈
    8
    • 박성웅, 해병대 '임성근 위증' 재판 불출석…사유는 '스케줄'
    • 16:34
    • 조회 380
    • 기사/뉴스
    • 밈 인스타 있지(ITZY) 채령 댓츠노노
    • 16:33
    • 조회 144
    • 이슈
    2
    • 6년전 오늘 발매된, 원어스 "쉽게 쓰여진 노래"
    • 16:33
    • 조회 26
    • 이슈
    1
    • ‘IOI 재결합’ 김도연 “최유정, 모든 걸 초월해 사랑하는 존재” 생방 중 애틋 고백(정희)
    • 16:33
    • 조회 318
    • 기사/뉴스
    2
    • 진학사 채용 플랫폼 '캐치', 해킹으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수백만 구직자 피해 우려"
    • 16:32
    • 조회 221
    • 기사/뉴스
    4
    • 후이바오가 까시바오인 이유
    • 16:31
    • 조회 621
    • 유머
    4
    • "중국 화물선, 이란 관할 호르무즈 '안전통로' 첫 통과"
    • 16:30
    • 조회 339
    • 기사/뉴스
    8
    • 기후장관 "국제유가, 3~6개월 지나 영향…LNG 물량 11월까지 확보"
    • 16:30
    • 조회 285
    • 기사/뉴스
    3
    • 해외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pop 남돌
    • 16:29
    • 조회 1113
    • 이슈
    2
    • 나 소슨데!
    • 16:28
    • 조회 310
    • 정보
    4
    •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 16:26
    • 조회 603
    • 이슈
    16
    • 260324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 16:26
    • 조회 262
    • 이슈
    2
    • 입센상 거머쥔 구자하 “차기작은 K팝 소재, 2029년까지 투어 꽉 차”
    • 16:26
    • 조회 401
    • 기사/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