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팝스타 과잉 경호, 공연 금지로 번졌다…울음 터뜨린 소녀팬은 주드 로 친딸 [핫이슈]
4,132 23
2026.03.24 09:12
4,132 23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피플, 가디언 등에 따르면 논란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호텔에서 시작됐다. 브라질·이탈리아 축구스타 조르지뉴는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아내 캐서린 하딩과 의붓딸 에이다가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채플 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에이다가 사진을 찍거나 말을 건 것도 아니고, 채플 론인지 확인한 뒤 미소를 짓고 자리로 돌아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곧 한 남성이 다가와 아이와 어머니에게 공격적으로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에이다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브라질·이탈리아 축구스타 조르지뉴와 에이다 로의 어머니 캐서린 하딩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영상. 이들은 에이다가 브라질 호텔에서 채플 론의 테이블 곁을 지나며 가수를 확인했을 뿐인데, 채플 론 측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자신들과 아이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질·이탈리아 축구스타 조르지뉴와 에이다 로의 어머니 캐서린 하딩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영상. 이들은 에이다가 브라질 호텔에서 채플 론의 테이블 곁을 지나며 가수를 확인했을 뿐인데, 채플 론 측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자신들과 아이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가족 측은 현장 대응이 지나쳤다고 반발했다. 조르지뉴는 어린 팬이 좋아하는 가수를 알아봤다는 이유만으로 모욕적인 대우를 받았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캐서린 하딩도 딸이 채플 론을 괴롭히거나 가까이 다가간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가 기대했던 공연까지 포기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며, 당시 자신들에게 다가온 남성이 경호원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 “내 경호원 아니다” 선 그은 채플 론

미국 팝스타 채플 론이 브라질 팬 논란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문제의 남성이 자신의 개인 경호팀 소속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팝스타 채플 론이 브라질 팬 논란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문제의 남성이 자신의 개인 경호팀 소속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이 커지자 채플 론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당시 모녀를 보지 못했고, 누구에게도 제지나 항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의 남성은 자신의 개인 경호원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아이와 어머니가 불편을 겪었다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자신이 팬이나 아이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채플 론이 그동안 팬과 유명인 사이의 경계를 강조해 온 점과 맞물리며 더 빠르게 확산했다. 그는 앞서 사생활 침해와 과도한 접근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유명인에게도 사적인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경계를 지키는 과정에서 대응 수위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반면 채플 론 본인이 현장을 직접 보지 못했고 해당 남성도 자신의 팀 소속이 아니라는 해명을 내놓으면서, 책임을 어디까지 물을 수 있는지를 두고 여론은 갈리고 있다.

 

◆ 리우 시장까지 가세…‘공연 금지’ 파장

브라질 현지 정치권도 곧바로 반응했다. 에두아르두 카발리에리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채플 론이 자신의 재임 기간 리우의 대형 음악 행사 무대에 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신 에이다를 샤키라 공연에 귀빈으로 초청하겠다고 말하며 가족 편에 섰다. 이 발언은 실제 행정 조치라기보다 강한 정치적 메시지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현지 여론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했는지는 분명히 보여줬다.

결국 이번 사건은 한 어린 팬의 눈물에서 시작해 스타의 태도, 경호 대응 방식, 팬과 유명인 사이의 거리감 문제를 동시에 드러냈다. 채플 론은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브라질 현지에서는 이미 “과잉 경호가 부른 역풍”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호텔 측이나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설명하지 않는 한, 공방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https://v.daum.net/v/20260323170256179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990 03.30 37,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7,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3,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3,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7,1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5,9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613 이슈 (슈돌) 정우는 아직 육식공룡이라구!! 12:12 35
3030612 이슈 미야오 안나 The 1st 시즌그리팅 비하인드 포토 12:12 29
3030611 이슈 소녀시대 윤아, 스벅·맥도날드 건물 지었다 5 12:11 342
3030610 유머 <이 사랑 통역 되나룡?>, 4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안 함. 3 12:11 254
3030609 기사/뉴스 워너원 6일 깜짝 팬미팅…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2 12:10 240
3030608 기사/뉴스 정희원, 5개 혐의 불기소…A씨, 스토킹은 기소유예 12:10 120
3030607 이슈 만우절 기념 주결경 홈마가 올린 아이오아이 1 12:09 334
3030606 정보 장현승 공식 1기 멤버십 ‘Team JHS' 모집 안내 12:08 132
3030605 이슈 2027년까지 100일 남았습니다.twt 6 12:08 392
3030604 기사/뉴스 [단독] ‘히든싱어8’ PD “윤하→이승기, 프로그램 숙원사업..전현무 든든해” [직격인터뷰②] 2 12:08 136
3030603 이슈 쿄카 X 뉴에라 화보 공개.jpg 12:07 167
3030602 이슈 전후 일본에서 엄청나게 인기있었던 "수수께끼의 댄서"의 정체 3 12:07 373
3030601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니 8집 <DEAD AND> Teaser Image 1 #오드 #가온 12:07 33
3030600 이슈 2021년 호주 사우스웨일즈 보우럴시에서 cctv로 촬영된 스토킹범죄자와 피해자 추격장면 1 12:07 108
3030599 유머 🐱어서오세요 오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3 12:06 60
3030598 기사/뉴스 은퇴 국가봉사견에 '제2의 견생'…입양 시 최대 100만원 지원 6 12:05 349
3030597 이슈 진짜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공포영화 만드는 걸로 유명한 감독 일라이 로스 근황...jpg 5 12:04 611
3030596 이슈 아이유, 변우석 아이컨택 챌린지 <21세기 대군부인> 자가, 저와 눈 마주치면 혼인하셔야 합니다 ㄴ 그 사이에 디즈니+가 껴도 될까요?😉💕 7 12:04 297
3030595 기사/뉴스 [단독] ‘히든싱어8’ PD “심수봉, 전 시즌 최초 5라운드 진행..히트곡 너무 많아” [직격인터뷰①] 12:04 135
3030594 이슈 공포 영화 살목지 현실적인? 리뷰 + 무대인사 사진 12:03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