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윤희숙 "서울로7017 철거·한강버스 폐기…전시행정 정리할 것"
1,610 18
2026.03.23 14:56
1,610 18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전·현직 시장의 독단으로 서울시민의 삶을 제약하고 불필요한 마찰을 야기하는 사업들을 정리하겠다"며 '서울로7017' 철거와 '한강버스' 사업 폐기를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로7017과 한강버스, 세운4구역 사업은 모두 해외 도시를 맥락 없이 표절해 서울에 기계적으로 이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윤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 당시에 조성된 서울로7017에 대해 "뉴욕 하이라인과 달리 구조적으로 취약해 녹지를 조성할 수 없고, 콘크리트 열기로 인해 보행 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전면 철거 방침을 세웠다.

철거 후에는 서울역 앞 지상 공간을 광장으로 재구조화하고, GTX·KTX 등 철도와 버스환승센터를 지하화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에 대해서는 "런던 리버버스와 달리 한강은 접근성이 떨어져 출퇴근용으로 부적합하다"며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그는 "2026년 예상 수입보다 지출이 4.5배나 많은 구조"라며 "탑승 인원이 적어 적자를 세금으로 보전해야 하는 사업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의 본질은 거대 녹지축 조성을 위해 빌딩 높이를 상향 조정한 데 있다"며 "우선 유네스코 유산영향평가를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용적률 변경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해외 도시를 베껴 업적으로 치장하려는 행정은 서울의 격에 맞지 않는다"며 "시장 개인의 취향에 따른 권위주의 행정을 극복하고, 전문가 및 시민과 숙의해 단단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3230004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466 00:06 28,5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3,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18,8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3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9,7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7,9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0,5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385 이슈 프로젝트헤일메리) 로키만큼 뉴욕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0:07 5
3030384 기사/뉴스 [단독] 화재 이틀 전 찍힌 사진엔…한 기계서만 기름때 6㎏ 2 20:06 313
3030383 이슈 [MOVIE LAND Radio] 세븐틴 버논의 어린 시절, 반복 재생한 일상 탈출 영화들 20:06 23
3030382 이슈 출근시간 9호선급행에 아이 데리고 타지말아주세요 9 20:06 454
3030381 이슈 딸의 감자 튀김을 뺏어 먹은 갈매기 목을 꺾어 죽인 아빠 징역.jpg 5 20:06 206
3030380 이슈 김종현 전역 기념 라이브 1 20:05 80
3030379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봤다. 이건 한국인들이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라고 느꼈음 1 20:05 305
3030378 기사/뉴스 "나 이재명 대통령인데 폭탄 설치했다"…사칭 협박 10대 구속기소 4 20:04 138
3030377 이슈 90년대 어린이들에게 락스피릿이 뭔지 가르쳐줬던 노래 20:04 110
3030376 이슈 Q. 길에서 넘어진 사람, 당신은 누구부터 도와주겠습니까? 5 20:04 103
3030375 유머 예대 사람들이 학교 바닥에 누워있는 이유 20:04 95
3030374 이슈 힘 잔뜩 받아가기✶⋆.˚ |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 SMTOWN LIVE 2025-26 in BANGKOK & 1st Anniversary Event BH2ND 20:04 19
3030373 이슈 팬 단 10명의 응원법 듣고 오열한 신인 여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20:04 245
3030372 이슈 무려 50분짜리 프로모 영상 올린 투바투 (저퀄주의;) 1 20:03 198
3030371 이슈 볼때마다 속터지는 왕사남 이후 조선 왕실의 역사 1 20:03 283
3030370 기사/뉴스 “예상보다 많은 수량 반대매매될 수도”…금감원 ‘빚투’ 주의보 2 20:02 250
3030369 이슈 정호영 셰프가 나폴리맛피자 한테 해주는 조언 6 20:02 647
3030368 이슈 찰스엔터 최근 싱가폴에서 생긴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3 20:00 1,532
3030367 이슈 [르포] 'BTS 특수' 기대했지만…광화문 편의점에 남은 건 재고뿐 13 20:00 439
3030366 이슈 OWIS 오위스 Welcome to MUSEUM 💫 (데뷔 기념 라이브) 20:00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