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월급 480만원씩 따박따박”…최근 혼인신고 급증하는 ‘이 직종’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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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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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증가세, 사무직이 견인
혼인 24만건 분석해보니
사무·전문가 아내 비중 50%
2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아내 직업이 사무종사자인 경우 혼인 건수는 전년 6만3219건에서 1만2142건(19.2%) 증가한 7만5361건을 기록해 전 직종 중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남편이 사무직인 경우도 전년 5만9879건에서 1만1101건(18.5%) 늘어난 7만980건으로 나타나 증가폭 1위를 차지했다. 사무직 혼인은 2024년에도 아내 25.2%, 남편 24.6%씩 급증했는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진 셈이다.
지난해 전체 혼인은 약 24만건으로 전년보다 1만8000건(8.1%) 증가했다. 뒤를 이어 서비스·판매 종사자의 혼인도 증가했다. 남편과 아내가 해당 직종인 경우 각각 11.8%, 10.9% 늘었다.
비중으로 따지면 사무직과 전문가를 합친 수치는 아내 50.2%, 남편 46.5%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근로 형태와 높은 소득을 가진 직군을 중심으로 결혼이 이뤄지는 경향이 강화된 모습이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문가 직종의 평균 월 임금총액은 499만6000원, 사무직은 482만5000원으로 전 직종 평균보다 높았다. 또 30대 초반 인구 증가와 함께 결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점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54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