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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이 박서진 남매, 백지영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환희 모자(母子)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시청자와 공감대를 나눴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최윤영이 출연한 가운데, 오랜만에 백지영을 만난 박서진 남매의 이야기와 새로운 살림남 환희의 첫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으며, '먹자매' 효정과 백지영의 백숙 먹방과 백지영을 위해 꽃과 민화, 손편지를 준비한 박서진의 모습이 7.1%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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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근황을 주고받은 뒤 박서진은 공연을 준비하러 가고, 대기실에는 '살림남' 먹방 투톱 백지영과 효정만 남았다. 백지영을 위한 일일 비서로 변신한 효정은 보온병에 어묵국물과 꼬치어묵을 준비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김치통 째로 가져온 남다른 '먹 스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감격한 백지영은 그 자리에서 김치 한 포기를 맛있게 먹으며 "이렇게 먹는 건 살 안 쪄. 채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가 끝난 늦은 시간에도 백지영은 박서진 남매와 함께 했다. 효정은 평소에 남매를 잘 챙겨준 백지영에 보답하고자 보양식 풀코스를 대접했다. 효정은 메인 메뉴인 백숙, 닭볶음탕에 파전을 추가로 시키며 "1인 1메뉴다"라고 주장했고, 백지영도 "모자라서 더 시키는 건 흐름이 끊긴다"라며 원조 먹방 여신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백지영은 차려진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한 번쯤은 입맛이 없다는 걸 느껴보고 싶다. 아프면 입맛이 더 생긴다"라고 말했고, 효정 또한 "이별을 하고 왜 밥을 안 먹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공감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