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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 판에 8천 원"...AI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 '비상'

무명의 더쿠 | 10:34 | 조회 수 1691
이곳에서 판매되는 달걀 한 판 가격은 7천 원 중반, 비싼 품종은 이미 8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먹거리지만, 껑충 뛴 가격에 달걀 매대 앞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오동훈 / 마트 대표 : 가격이 오르다 보니까 손님들이 사는 데 조금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고, 마트 소비도 많이 줄어든 상태인데 마진 폭을 줄여서 행사를 해서 가격을 낮춰서 판매를 늘릴 생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달걀 사용량이 많은 동네 빵집은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치 빵을 굽는 데 들어가는 달걀만 10판 남짓.

밀가루와 설탕 등 주 재료비가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달걀값까지 뛰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마진이 줄어도 단골손님이 끊길까 봐 빵값을 선뜻 올리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이영천 / 빵집 대표 : 계란, 밀가루 이런 타 재료가 엄청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우리가 재료 집에 항의도 하고. 빵 가격은 올리지도 못하고 올린 거 그대로 몇 년째 팔고 있는데 우리가 빵값을 올리면 소비자들은 금방 알아요.]

실제로 최근 제주지역 달걀 한 판의 소비자가격은 7천6백 원.

평년과 비교하면 12.5% 올랐고, 지난해보다도 7.3% 상승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입니다.

이번 겨울 동안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천만 마리에 육박하는 산란계가 살처분되면서 달걀 공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파장이 달걀에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육계 역시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닭고기 소비자가는 6천700원까지 올랐는데 이는 평년, 전년 대비 16%나 급등한 가격입니다.

밥상 단골 메뉴인 달걀과 닭고기 등 필수 식재료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3052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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