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엉망이었나…제주항공 참사 재조사서 추가 발견된 희생자 유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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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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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1년이 넘은 시점에도 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가 발견되면서 초기 수습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전남경찰청과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사고 당시 붕괴된 공항 담벼락 외곽에서 발견된 유해 일부를 DNA 감식한 결과 7점이 희생자 6명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해는 유가족들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발견한 10여 점 가운데 일부다.
경찰에 인계된 7점은 희생자 정보와 일치했으며, 나머지 유해는 인골 가능성이 낮거나 추가 수색을 위해 현장에 남겨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참사 초기 공항 소방대 뒤편으로 옮겨졌던 잔해 더미에 대한 재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잔해 더미에서는 총 65점의 유해가 발견됐고, 이 중 9점이 희생자 7명의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족들은 잇따른 유해 발견을 계기로 초기 수습 작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78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