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TS 공연장 검문에서 가스총·전기충격기 적발… 경찰 "허가 여부 확인 중"
무명의 더쿠
|
03-21 |
조회 수 24690
방탄소년단(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 당일인 21일 위험한 호신용품을 소지한 여성이 검문 게이트를 통과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 26분쯤 권모(55)씨는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건물 인근 검문 게이트를 통과하던 중 문형 금속탐지기(MD)에 가스총과 전기충격기가 적발돼 인근 파출소로 인계됐다.
가스총은 관할 경찰서장의 소지 허가가 필수로, 만 20세 이상이면서 정신질환이나 폭력 전과 등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경찰서 방문 또는 판매업체를 통해 허가증을 발급받아 소지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 전기충격기는 출력 3만 볼트 이상일 경우 규제 대상이다.
권씨는 "사기를 당해 6년째 소송 중인데 신변 안전이 우려돼 호신용으로 들고 다닌 것"이라며 "옆 건물에 있는 변호사를 만나러 왔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호신 용품의 허가 여부와 이후 조치 등을 확인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2081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