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방탄소년단(BTS), 하루 만에 약 400만장(398만장) 팔아치워.... ‘스윔’, 90개국 1위
https://www.youtube.com/watch?v=b4iVv91Z6lY
‘아리랑’, 하루 판매량 400만 장 육박
90개 국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정상
명실상부 ‘왕의 귀환’이다. 3년 9개월 만에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불과 하루 만에 400만 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발매 첫날 398만 장 판매돼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새 앨범을 공개하자, 약 10분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그간 억눌렸던 아미들의 판매 본능을 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의 역대 최다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은 2020년 2월 선보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337만장)이다. ‘아리랑’은 발매 당일에만 이전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새 음반은 이탈리아, 멕시코, 스웨덴 등 전 세계 8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역시 강력한 상승세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21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9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함께 국내 음원 차트에도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스윔’은 멜론과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앨범 전곡이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진입했다. ‘SWIM’은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전 0시까지 1위를 유지했고 21일 오전 10시 현재도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는 ‘스윔’과 나란히 21일 오전 10시 멜론 ‘톱 100’ 2위에 올랐다.
‘스윔’ 뮤직비디오 영상은 미국, 영국, 멕시코, 프랑스 등 70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다. ‘보디 투 보디’는 공식 오디오 영상만으로 여러 국가/지역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이들이 마주한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앨범이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내놓는 신보로,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전문가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을 통해 그래미 어워즈를 향한 ‘어덜트 팝’으로 선회했다”며 “좋은 프로듀서들과 송라이터가 함께 해 만든 웰메이드 앨범임엔 분명하다”고 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보편적 팝이 아닌 방탄소년단이 본래 해오던 방식대로 앨범 단위의 완결성 있는 서사를 풀어낸 작업”이라며 “글로벌 제작진과 함께했지만 색깔과 개성을 유지하면서 자기 이야기도 녹여내는 음악이 나왔다”며 평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하고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다만 리더 RM은 발목 부상으로 일부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제한한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99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