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비와이가 쏘아 올린 성교육 논란…성경 구절로 맞선 ‘두 아이 아빠’의 분노

무명의 더쿠 | 03-21 | 조회 수 3975

비와이는 20일 자신의 SNS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보이는 성교육 교재 사진을 올리며 “제정신일까”, “교육하는 사람들은 교육받는 게 불법임?”이라는 날 선 문구를 덧붙였다. 해당 교재에는 생물학적 성 외에 사회적 성(젠더)을 구분하고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평소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비와이는 이어 성경 구절들을 공유하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등의 구절을 통해 성별은 인위적인 사회적 선택이 아닌 본질적인 질서임을 강조했다.

래퍼 비와이(BewhY)가 쏘아 올린 초등학교 성교육 교재 비판이 단순한 종교적 신념을 넘어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거대한 공감대와 설전으로 번지고 있다.사진=비와이 SNS


그는 검은 바탕에 “진리가 없는 자유는 방종일 뿐”, “진리의 길은 언제나 하나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다양성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현재의 성교육 방식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는 ‘방종’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와이의 종교적 배경과 상관없이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비와이의 발언을 지지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비와이가 기독교인이라서가 아니라, 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가 학교에서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식의 교육을 받는 건 절대 반대”라며 “아직 판단력이 흐린 아이들에게 이런 가치관을 주입하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종교를 떠나 생물학적 근거를 무시한 교육에 거부감이 든다”며 비와이의 소신 발언에 힘을 실었다.

물론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일각에서는 “사회적 성 역할에 대한 이해는 현대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필수 교육”이라며 비와이의 시각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지난해 2월 둘째 아이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비와이는 군 복무 중에도 지극한 자녀 사랑을 보여온 ‘딸바보’로 유명하다. 자신의 아이들이 받을 교육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낸 그의 이번 행보는 연예인의 발언을 넘어, 우리 사회 성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치열한 ‘가치관 전쟁’에 불을 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11675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5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체복입고 미국으로 출국하는 방탄소년단
    • 09:24
    • 조회 594
    • 이슈
    • 간호사의 실수로 켜진 베이비캠에 찍힌 소아중환자실의 장면
    • 09:24
    • 조회 432
    • 기사/뉴스
    • "너... 내가 보이는 구나? 그치?"
    • 09:24
    • 조회 315
    • 유머
    1
    • 꼬마주인 자기등에 올라타게 도와주는 말
    • 09:23
    • 조회 110
    • 유머
    2
    • 전세계적으로 화제중인 사진
    • 09:23
    • 조회 527
    • 이슈
    3
    • "아리랑 알아요".... BTS(방탄소년단) 따라 온 팬들, 한국문화까지 꿰찼다, "새앨범 99% 영어 가사.... 왜 아리랑인지 의문"
    • 09:20
    • 조회 475
    • 기사/뉴스
    4
    • 멀티탭 과부하 레전드 .jpg
    • 09:19
    • 조회 1026
    • 이슈
    3
    • 난 착한 강아지라고
    • 09:14
    • 조회 767
    • 유머
    9
    • 타사 아이돌이었으면 문건에다가
    • 09:13
    • 조회 2519
    • 유머
    31
    • 광화문 라이브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사람들이 대신 보고 있다는 무대
    • 09:07
    • 조회 5324
    • 이슈
    24
    • 경복궁에서 촬영한 NCT 127 -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 09:07
    • 조회 967
    • 이슈
    11
    • 이때싶 다시보는 18년 평창 올림픽 때 엑소 역바이럴 사태.theqoo
    • 09:06
    • 조회 2317
    • 이슈
    29
    • 광화문 근처 편의점들 현재 상황.........jpg
    • 09:06
    • 조회 4016
    • 이슈
    49
    • 세계 명작 그림 보티첼리의 <봄> 자세히 보기
    • 09:06
    • 조회 790
    • 이슈
    5
    • [해외축구] 옌스 카스트로프:여기(소속팀)에서 그랬던 것 처럼 대표팀에서도 주전 차지하고 싶다
    • 09:00
    • 조회 310
    • 이슈
    4
    • 냉면 1000그릇 쐈다…"평소 매출 4배" BTS 대목 누린 가게들
    • 08:59
    • 조회 3573
    • 기사/뉴스
    44
    • (대전 자동차 공장 화재) 실종자 14명 모두 숨진 채 발견.. 부상자 60명
    • 08:57
    • 조회 1123
    • 이슈
    12
    • 나쁜 짓보다 작은 돈이라도 벌어서 먹고 사려고 에펠탑모형을 팔았다는 파코
    • 08:57
    • 조회 2708
    • 유머
    8
    • [속보] 트럼프 "48시간 내 호르무즈 개방 안 하면 이란 발전소 공격"
    • 08:55
    • 조회 1421
    • 이슈
    24
    • "전 세계가 주목했다.... BTS(방탄소년단) 무엇이 대단하길래", 日언론, 美서 성공한 점, 사회적 영향력 등 주목
    • 08:55
    • 조회 429
    • 정보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