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7년째 강제 휴식 중? 주진모, ‘복귀’에 대한 솔직한 갈증 “뭐가 캐스팅돼야”

무명의 더쿠 | 03-21 | 조회 수 2755


20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11살 연상 남편 병수발(?) 들다 지쳐버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건강검진을 마친 뒤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는 주진모, 민혜연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민혜연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유독 힘들 어했던 주진모의 모습을 폭로했다. 그녀는 “전날 오후부터 금식하는데 무슨 사람이 그렇게 징징거리냐”며 “내시경 준비하는데 나라 잃은 사람처럼 굴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배우 주진모가 11살 연하 아내 민혜연의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주진모는 “의지할 사람이 여보밖에 없다. 엄마 이상으로 절대적으로 의지한다”며 11살 연하 아내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대형견’ 같은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민혜연은 “나는 오빠 엄마가 될 생각이 없다. 나보다 나이도 많은 오빠가 왜 그러냐”고 단칼에 거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주진모의 ‘경력 단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었다. 주진모가 “멋있는 건 일할 때만 보여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자, 민혜연은 기다렸다는 듯 “그래서 언제 멋있어지냐. 너무 한도 끝도 없이 귀엽기만 한 거 아니냐”고 정곡을 찔렀다.

순간 얼어붙은 주진모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뭐가 캐스팅돼야 멋있어질 거 아니냐”고 자폭 섞인 답변을 내놨다.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무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백기에 대한 배우로서의 고뇌와 씁쓸함이 묻어난 순간이었다.

비록 티격태격하는 모습이었지만 주진모의 아내 사랑은 여전했다. 식당 직원이 민혜연의 미모를 칭찬하자 “나는 아내 덕분에 살고 있다”며 뼛속까지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카메라 앞을 떠나 있었지만, 서울대 의대 출신 ‘닥터 테이너’ 민혜연의 든든한 내조가 주진모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한때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호령했던 주진모. 아내의 “언제 멋있어지냐”는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채찍질이 그의 7년 공백기를 깨는 복귀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11674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38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9년 만에 송환…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08:28
    • 조회 41
    • 기사/뉴스
    • 강아지 둘이 왜 이런식으로 싸우지???
    • 08:27
    • 조회 159
    • 유머
    3
    • 투자 늘리는 '삼전닉스'에 덩달아 뛰었다…반도체 수혜 지역 집값 '훨훨'[실전재테크]
    • 08:27
    • 조회 61
    • 기사/뉴스
    • "이란, 협상에서 종전 조건으로 '호르무즈 통제권'도 요구"
    • 08:27
    • 조회 91
    • 기사/뉴스
    1
    • 단점이 하나밖에 없는 운동
    • 08:27
    • 조회 309
    • 이슈
    1
    • “술 마시고 놀기보다 주식이 훨씬 재미있어요”… 증시 활황에 대학 투자 동아리도 북새통
    • 08:25
    • 조회 129
    • 기사/뉴스
    • 10여년 전에 엄청 유행했던 1개에 50000원이 넘는 투명 물병.jpg
    • 08:25
    • 조회 463
    • 이슈
    2
    • 검정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 08:25
    • 조회 214
    • 유머
    • “직장·지하철·병원 다 온다”…송도 주춤해도 청라는 신고가 [코주부]
    • 08:24
    • 조회 139
    • 기사/뉴스
    • 중요한 것에 형광펜을 칠하세요.
    • 08:23
    • 조회 599
    • 유머
    6
    • 그리스 신화 여신들이 여솔로 데뷔한다면 누구를 덕질할것인가
    • 08:21
    • 조회 519
    • 이슈
    9
    • 탄수화물 연구결과.jpg
    • 08:18
    • 조회 1064
    • 이슈
    6
    •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밍글스의 하루
    • 08:17
    • 조회 1461
    • 이슈
    9
    • 감성 마케팅 하는 키보드계 근황
    • 08:17
    • 조회 1702
    • 유머
    17
    • 호날두 아들의 첫 자동차
    • 08:17
    • 조회 715
    • 이슈
    4
    • '서른 살' 김영대, 다음 달 현역 입대…"새 출발의 계기 될 것"
    • 08:14
    • 조회 1007
    • 이슈
    3
    • [단독] 변우석, '놀면 뭐하니?' 출격…'절친' 주우재→유재석 만난다
    • 08:12
    • 조회 1381
    • 기사/뉴스
    38
    • [속보]이스라엘 매체 "美, 이란에 한달 휴전 제안…15개항 논의 추진"
    • 08:11
    • 조회 1220
    • 기사/뉴스
    33
    • 모르는 리트리버가 사고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 08:10
    • 조회 1700
    • 유머
    5
    • 맥도날드 x 케데헌 콜라보 광고영상 (성우들 목소리 그대로)
    • 08:09
    • 조회 741
    • 이슈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