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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허들 넘었다" 집주인도 '깜짝'...文정부 기록 깬 이 단지

무명의 더쿠 | 18:30 | 조회 수 1379

노원구 2월 거래 47% 증가
강남은 줄고, 외곽은 늘어
외곽서 전고점 돌파도 나와
6억 ~ 15억 이하 비중 감소

 

 

눈길을 끄는 것은 거래량이 외곽지역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노원구의 경우 매매 거래건수가 1월 523건에서 2월에는 이날 현재 771건으로 무려 47.4% 폭증했다. 강북구 역시 이 기간 123건에서 151건으로 22.8% 증가했고, 구로구와 관악구 역시 1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강남 3구와 마용성 등 지난해 가격 상승을 주도한 곳에서는 신고기한이 남아있지만 거래량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강남구 거래량은 1월 205건에서 2월 130건으로 36.6% 줄었다. 송파구도 339건에서 253건을 기록하고 있다. 마포와 성동구, 용산구 등도 2월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감소했다.

 

외곽 단지의 경우 평균 매매지수가 문재인 정부 때의 전 고점을 넘어서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개별 단지에서는 전 고점에 근접하거나 넘어선 단지가 나오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 전용 84㎡의 경우 올 1월에 1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는 2021년 2월에 팔린 14억2000만원이다. 관악구 대장주인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전용 84㎡의 경우 최근 15억2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2021년 9월 14억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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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거래가 15억원 이하에 집중되면서 시세 기준으로 6~15억원대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대출규제로 15억원 이하는 주담대를 6억원 이내서 받을 수 있다. 거래가 몰리면서 시세 기준으로 15억원 허들을 넘어선 단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R114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시세 6억원 이하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21년에는 8%까지 하락했다. 이후 시장 침체와 맞물리면서 2023년에 13%까지 늘었고, 이후 15%선에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6억 ~ 15억원 이하 비중은 2023년 62%에서 올 2월에 51%로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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