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lemonnight77/status/2034787755780423720?s=46&t=kOz2rr_4a9eucY-pfm3ruA
전직장에서 신입이 모르고 서버 옆에 놓여 있던 과이과이를 먹었는데
그 순간 다른 동료들이 「아아아」 「먹어버렸네」 「그걸 먹어버렸네」라며
마치 사당을 부순 주인공 옆에 나타나는 사악한 쌍둥이 같이 되었었다
대만 과자인 과이과이에 관련한 미신인데
대만 IT업계에서는 컴퓨터나 서버 곁에 저 과자를 두는 문화가 있다고 함
과이과이의 뜻이 착한 아이, 말 잘 듣는 영리한 아이라서 기계도 문제 일으키지 말라고 하는 의미래
딱 저 초록색 패키지만 해당되고 유통기한 넘기지 않게 교체해두어야 하는 등 직장마다 정해진 룰이 있을 정도라고 함ㅋㅋㅋ
https://www.rti.org.tw/kr/programnews?uid=4&pid=32465
IT 업계, 직장인들의 과이과이에 대한 애정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꽤나 깊은 편입니다. 초록색 봉지의 과이과이를 기계 근처에 올려두면 기계가 고장 없이 잘 돌아간다고 해서 IT 관련 종사자들은 컴퓨터 모니터 혹은 각자 자신의 개인 컴퓨터 본체 위에 과이과이 올려두고요. 컴퓨터외에도 사무실 프린터부터 모든 전자기기에 과이과이를 올려 둡니다. 심지어는 TSMC, 폭스콘 같은 IT 대기업의 서버실까지 기계가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과이과이가 떡 하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타이완 IT 업계에서 행운의 부적처럼 사용되는 과자가 바로 과이과이라고 할 수 있죠.
타이완 IT분야의 이 독특한 문화를 ‘과이과이문화’라고 해요. 외신도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자랑하는 타이완 IT 기업의 특급 비밀이라할 수 있는 ‘과이과이문화’를 조명하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영국 BBC는 2021년 4월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한 ‘타이완의 테크놀로지를 작동시키는 행운의 과자(The 'good luck' snack that makes Taiwan's technology behav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타이완 최고의 IT기업이 행운의 부적처럼 여기는 ‘과이과이’를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