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으로 불편을 겪게 된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하객 수송 작전’을 펼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BTS 공연 당일인 21일 오후 3시부터 결혼식이 예정된 4시까지 을지로3가역∼한국프레스센터 구간에 경찰 버스를 투입해 하객들을 이송하기로 했다.
경찰은 예비 신랑·신부와 하객 등 결혼식 관계자들이 공연 탓에 떠안게 된 불편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 팬들에게 축제지만, 일부 예비부부들에겐 피할 수 없는 ‘날벼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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