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란과의 전쟁에 지상군이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상군 투입을 지지하는 이들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 성인 65%가 이란과의 지상전을 예상한 반면 단 7%만이 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지상군 투입에 대한 반감은 상당히 강했다. 응답자 55%는 작전 규모와 관계없이 어떤 형태의 지상군 파병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쟁 자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전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7%에 그쳤고 59%는 반대했다.
전쟁 지지 여부는 지지 정당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다. 공화당 지지자 77%는 대이란 전쟁을 지지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는 6%만이 찬성했다. 하지만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도 약 20%는 전쟁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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