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식탐이라니!"...옥중 윤석열은 지금
2,400 10
2026.03.20 07:47
2,400 10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류혁 법무부 전 감찰관의 ‘식탐’ 발언에 발끈했다.


CCSrxa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가운데 유정화 변호사는 19일 SNS를 통해 “류혁이라는 자의 발언은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익명의 교도관들’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이른바 악의적인 ‘전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수용자의 구치소 내 생활에 관한 사항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어야 하는 영역으로, 외부에 특정 수용자의 태도나 생활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한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대체 서울구치소의 어떤 교도관들이 이와 같은 행태를 했다는 것인지, 류혁을 상대로 허위 날조한 특정 교도관들의 저급한 행태가 사실이라면 그 경위와 책임 소재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변호사는 “현재 윤 전 대통령은 수용자로서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하고 있고 교정 당국의 지시에 성실히 따르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것과 같이 교도관을 무시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제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 근거도 없는 일방적 허위사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수용자의 식사나 처우와 관련된 문제 제기는 법이 부장하는 최소한의 권리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이를 두고 ‘식탐’ 등의 자극적인 표현으로 왜곡하는 것은 명백히 인격적 평가는 넘어선 부당한 공격”이라고 했다.

류 전 감찰관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근래 교도관들하고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고충이라든가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씨 최초 구속 때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여러 과정에서 특혜 시비가 벌어지면서 교도관들이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지 않았는가”라며 “수용자들하고 교도관들하고 면담을 하게 돼 있는데, 면담에 응하는 자세도 교도관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자신들을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불편한 데다가 본인들 때문에 고생한 교도관들에 대한 위로는 전혀 없고 예를 들면 ‘커피를 좀 더 먹고 싶다’고 얘기한다든가, ‘부식이 부실하다’는 등 본인이 불편한 부분(만 말한다더라)”라고 전했다.

또 “교도관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식탐이 아주 강한 분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38973?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5 03.19 28,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6,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4,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783 이슈 일본 다카이치 면전에 제대로 꼽준 트럼프 근황 09:14 39
3026782 기사/뉴스 모텔 연쇄살인 가해녀.. 사실 성폭행 피해자였다.jpg 3 09:13 311
3026781 기사/뉴스 혼인신고로 갑자기 다주택자 됐다…결혼 페널티에 결국 09:13 128
3026780 정보 4월에 일본한정으로 출시한다는 불닭 레토르트 카레 09:13 37
3026779 기사/뉴스 하정우, 265억 건물 매각 중인 이유 "건물주 고충 너무 많아…차라리 금 살 걸" 5 09:12 286
3026778 이슈 민소매 상사 옆에 "나잖아?"…프사 보고 놀란 여직원 14 09:10 777
3026777 기사/뉴스 평균 연봉 1억2천 찍혔다...직원 수는 줄였는데 역대급 이익 낸 은행 3 09:09 641
3026776 기사/뉴스 “월 650만원 현실이었다”…30대, 결국 국민평형 포기했다 09:07 678
3026775 유머 리트리버 가르마 타기 2 09:06 335
3026774 이슈 주식으로 돈벌고 싶은 사람이 보면 좋은 참 쉬운 주식 09:05 552
3026773 정보 영화 <살목지> 3차 예고 및 7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5 09:05 485
3026772 이슈 이란, 민주화 운동한 19세 레슬링 챔피언 처형 19 09:05 1,130
3026771 기사/뉴스 "메로나는 안 내리고"…제과·빙과업계, '체면치레' 가격 인하 09:04 137
3026770 기사/뉴스 빅뱅 떠난 탑, 4월 3일 첫 솔로 정규앨범 컴백..13년만 복귀[공식] 13 09:03 435
3026769 이슈 젠지는 시계도 AI에게 읽게 시킨다. 그런데.... 7 09:01 855
3026768 정치 아직도 이념으로 사람판단하는 유시민과 의리나 공익보다 실력이라는 오윤혜 12 08:58 593
3026767 기사/뉴스 [단독]'코미디빅리그' 새 이름은 '코미디숏리그'..티빙서 3년만 부활 2 08:58 426
3026766 이슈 현재 난리난 경기북부 경찰청 119 08:57 11,987
3026765 유머 40대 오타쿠 특징 9 08:56 1,241
3026764 기사/뉴스 ‘호르무즈 봉쇄’ 뚫은 유조선 오늘 도착…원유 수급 비상 13 08:5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