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타르 "LNG 공급 불가항력 선언할 수도"... 한국 가스 수급 '비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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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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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LNG 생산시설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3/19/0000105641_001_20260319231609798.jpg?type=w860)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E)가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피격에 따른 '불가항력' 선언 가능성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들의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등으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피격으로 카타르 전체 LNG 수출 용량의 17%가 손상됐으며, 정상 복구까지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 연간 900만~1,000만 톤의 LNG를 카타르에서 들여오는 핵심 수입국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LNG 수입량의 25~3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만약 카타르가 실제 불가항력을 선언해 5년치 물량 공급이 차단될 경우, 국내 수급 부족분은 가격이 높은 현물 시장에서 조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산업계는 물론 일반 가정의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0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