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꿇고 빌라면 빌겠다"…與, 국민의힘에 '환율안정 3법' 협조 촉구
532 7
2026.03.19 21:30
532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70787?sid=100

 

 

중동 전쟁으로 환율과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환율안정 3법' 처리의 협조를 당부하며 "무릎을 꿇고 빌라면 빌겠다"고 호소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에 부탁드린다. 원·달러환율이 1500원이 넘어도 '나 몰라라 필리버스터'로 국회를 공전시키고 민생경제를 외면하면 안 된다. 국회가 이러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원·달러환율이 1500원 넘었고, 국제유가도 치솟고 있다. 유동성이 커진만큼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런 상황에 외환시장 변동에 대한 조세특례제한법,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 등 두 건의 환율안정법이 여야 합의로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에 처리됐지만, 오늘 본회의 부의는 합의되지 못했다"고 했다.

환율안정 3법은 해외로 유출된 투자자금을 국내로 유도해 고환율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에는 해외 주식 매도 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재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공제하는 과세특례를 담았다.

공제율은 매도 시점에 따라 5월 말까지 100%, 7월 말까지 80%, 연말까지 50%로 차등 적용되며 1년 한시로 운영된다. 환헤지 파생상품 투자 시 세 부담 완화,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익금불산입률을 100%로 상향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한정애 의장은 "환율안정법은 개인과 기업 자본의 국내 환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서 환율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며 "(국민의힘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조금이라도 걷어내고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다시 요청한다"라며 "(환율안정 3법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조금이라도 걷어내고 외환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법안인 만큼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무릎 꿇고 빌라고, 사정하라고 하면 나도 그렇게 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오늘 본회의를 통해 환율 안정법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국민의힘에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입장이 다른 부분에 대한 무제한토론 신청은 충분히 국회법이 보장한대로 하시면 된다"며 "하지만 그와 무관한 민생법안은 제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

 

현재 정무위원장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맡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는 자본시장법, 상속세법, 공정거래법 등 주요 경제 입법이 해당 상임위 단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커진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2 00:06 24,6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2,5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7,1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557 이슈 책임없는 쾌락이 쾌락없는 책임으로 변했던 순간 23:06 17
3026556 이슈 인피니트 김성규 '널 떠올리면' 보컬챌린지 러블리즈 케이 23:06 3
3026555 이슈 최예나 ‘캐치 캐치' 멜론 일간 추이 23:05 87
3026554 기사/뉴스 '벚꽃 개화' 영상으로 본다…김천시, 실시간 라이브 제공 2 23:03 213
3026553 이슈 몬스타엑스 MONSTA X 미국앨범 《 𝑼𝒏𝒇𝒐𝒍𝒅 》 컨셉포토 ALIVE VER. 단체사진 1 23:02 87
3026552 이슈 영국기자 방송중 폭격당함 14 23:02 1,725
3026551 이슈 술자리에서 윤가이 챙기는 서강준.x 6 23:00 805
3026550 정치 한준호 할아버지 설 7 22:59 500
3026549 이슈 오늘자 중드 st 왕홍 체험하러 간 남돌 비주얼.jpg 2 22:57 893
3026548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Sherlock" 22:57 53
3026547 이슈 유승호 연극 연기 13 22:56 1,044
3026546 이슈 베리베리 강민 KANGMIN 1st Single Album [Free Falling] : Online Cover Image & Tracklist 1 22:56 111
3026545 기사/뉴스 "한은, 유가 108달러·환율 1천500원 진입시 금리 인상" 15 22:55 956
3026544 유머 강아지 뭐 짭짭거리고 있어서 존나 뛰어가서 입 잡고 벌렸는데.jpg 4 22:55 1,777
3026543 이슈 종이빨대 애호가들도 쉴드 못쳐준 그 제품... 26 22:51 3,307
3026542 이슈 대만 외교부장의 질의에 등장한 펨코 13 22:51 1,608
3026541 이슈 늘 신선한 물을 기다리는 백작 고양이 5 22:50 671
3026540 기사/뉴스 “아이 학교 왜 안나오나?”에 딸 살해 친모 소름돋는 연기 3 22:49 1,189
3026539 유머 오랜만에 만나서 12시간 반동안 수다떨었다는 데이식스 원필과 갓세븐 진영 10 22:49 708
3026538 이슈 카리나 발톱의 역습 1 22:4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