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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레퀴엠의 플스판이 판매량 1위를 찍으면서 '콘솔은 죽었다'는 주장이 힘을 잃게 되었다

무명의 더쿠 | 16:42 | 조회 수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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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레퀴엠 판매량 1위 플랫폼은 PS5 였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금요일에 공개됩니다)

PS5 는 2월 한 달 동안 미국 내 바하 레퀴엠 전체 판매량의 50% 미만을 차지했으며

PC판 판매량과 비교하면 큰 격차로 앞서있는 상태입니다.

* 참고로 유럽에서도 2월 바하 레퀴엠 판매량의 54% 는 PS5 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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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이 사양길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목소리 큰 PC 유저들 사이에서요.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이 그 최신 사례입니다. PC에서의 판매량이 PS5를 크게 앞질렀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거든요. 이는 캡콤이 매출의 "대부분"을 PC에서 올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퍼졌는데, 해당 데이터는 주로 과거 누적 판매량을 포함한 분기 보고서에 기반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세우면서, 레온의 최신 모험이 PC에서 가장 잘 팔렸을 거라는 인식이 굳어지기도 했죠.
하지만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유럽 담당 분석가 크리스 드링의 발언에 이어, 시장조사기관 Circana의 애널리스트 맷 피스카텔라도 2월 미국 기준으로 PS5가 PC를 **"의미 있는 격차"**로 제치고 레퀴엠의 1위 플랫폼이었음을 확인해줬습니다.


PS5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50%에는 못 미쳤지만, 이는 Xbox Series X|S, 스위치 2, PC 등 여러 플랫폼에 판매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이 결과는 사실 예상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PS2 시대에 캡콤이 게임큐브를 우선시했던 이상한 시기를 제외하면, 플레이스테이션은 역사적으로 언제나 레지던트 이블의 "본고장"이었으니까요.


오히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자체가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PS5의 점유율이 잠식된 게 아니라요. 실제로 레퀴엠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달성하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콘솔은 여전히 건재하며, 캡콤은 자사 게임의 팬층을 넓히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성공이 꼭 누군가의 희생을 동반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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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장르로 한가지 서사에 집중하면서 1996년부터 지금까지 탑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진짜 대단함

레온은 신이야

 

 PC가격이 하늘을 뚫을 기세로 올라가고 있어서 콘솔사망론은 당분간 다시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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