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학대로 숨진 세 살 딸 유기한 친모…6년간 1천만원 챙겼다

무명의 더쿠 | 16:04 | 조회 수 773



(생략)

 

A씨는 범행 이후 수년간 C양의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치밀하게 행적을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C양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다가오자 입학 연기를 신청했고, 이후에는 다른 아동을 C양으로 위장해 학교에 보내기도 했다.

실제 지난 1월 예비소집일과 이후 학교 방문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조카를 C양인 것처럼 데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C양이 입학식에 참석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지난 16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같은 날 시흥시 정왕동 한 숙박시설에서 함께 있던 A씨와 B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C양 사망 정황에 대한 추가 진술을 확보해 A씨의 혐의를 아동학대치사로 변경했고, B씨에 대해서도 시신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이후 안산 단원구 와동의 야산에서 C양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이불과 비닐 등에 싸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C양 사망 이후에도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계속 수령한 의혹도 제기됐다.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2017년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양육수당 580만원, 2018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아동수당 850만원 등 총 143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 가운데 약 1110만원은 C양 사망 이후에도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행 제도상 보호자의 사망 신고 등이 없으면 지급이 지속되는 구조여서 이 같은 일이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실제 양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 체계를 통해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6734?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핑계고] 1년만에 조회수 700만 돌파
    • 20:39
    • 조회 103
    • 유머
    •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본 윤여정 반응
    • 20:36
    • 조회 733
    • 이슈
    2
    • [단독] '김건희 고모 공장' 터진 날, 신천지 동업자 '충주행'
    • 20:36
    • 조회 216
    • 기사/뉴스
    2
    • 같은 드레스 입은 젠데이아 11년 전 vs 올해
    • 20:36
    • 조회 717
    • 이슈
    4
    • 안정형 1000% 남자같은 도경수
    • 20:35
    • 조회 279
    • 이슈
    • 카톡에 아이 사진을 보내는 엄마들이 한국에 많은 이유.jpg
    • 20:34
    • 조회 1643
    • 이슈
    15
    • 방탄소년단 = 1/7 대한민국인가봄
    • 20:33
    • 조회 800
    • 유머
    4
    • “고난 이겨내야 주님 기뻐하셔”…‘무기징역’ 윤석열 옥중메시지
    • 20:33
    • 조회 162
    • 기사/뉴스
    6
    • 일본의 약자에게 어깨빵 사건, 해외네티즌 폭풍 맹비난!
    • 20:33
    • 조회 269
    • 이슈
    • 이모한테 초콜릿으로 사기당한 미달이
    • 20:33
    • 조회 170
    • 유머
    • 의외의 장소에서 목격된 세븐틴 승관
    • 20:32
    • 조회 605
    • 이슈
    10
    • 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쓸 것이다? 안쓸것이다?
    • 20:32
    • 조회 445
    • 이슈
    21
    • 트럭 바퀴 날아든 '날벼락 사고'에 버스 운전대 잡은 승객 영웅
    • 20:30
    • 조회 606
    • 기사/뉴스
    7
    • 똑똑한 보더콜리도 이해를 못하는 게 있음
    • 20:30
    • 조회 479
    • 유머
    2
    • 광화문 흔드는 ‘BTS노믹스’... 경제 파급 효과 100조원 시대 연다
    • 20:29
    • 조회 439
    • 기사/뉴스
    24
    • 오늘자 ㄹㅇ 공주같은 아이브 이서 마쥬 행사 스타일링
    • 20:29
    • 조회 646
    • 이슈
    5
    • 미국 부통령 "동맹국의 고통은 우리의 위안거리"
    • 20:28
    • 조회 817
    • 이슈
    18
    • 아......야망 없는 여자애들 보면 내가 다 답답함
    • 20:28
    • 조회 1621
    • 이슈
    16
    • [단독] "연인처럼"…여성 동료 AI 합성한 구청 간부
    • 20:28
    • 조회 531
    • 기사/뉴스
    5
    • BTS광화문은 토요일 공연인데 30년넘게 이어져온 수요집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시위’ 자제요청한 경찰
    • 20:27
    • 조회 806
    • 이슈
    3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