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방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나 서울 다시 갈래” 외치는 청년들 무려
2,218 14
2026.03.19 11:59
2,218 14

수도권을 떠나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청년(19~39세) 이동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34.9%가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했다. 이들의 비수도권 체류 기간은 평균 1.6년에 그쳤다.

 

반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뒤 정착한 비율은 42.7%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해 정착한 비율은 21.3%에 머물렀다.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된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지수 연구위원은 “분석 기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47만7432명 가운데 16만6574명이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청년 유턴의 핵심 요인은 경제적 기회였다. 산업연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5명 중 1명은 실질소득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일자리의 질과 임금 수준에서 수도권이 우위를 보인다는 의미다.

 

정주 여건 격차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거 안정성, 문화·여가 시설, 교통 접근성, 사회적 관계망 등 생활 전반의 환경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비수도권 정착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산업연은 단순 인구 유입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산업 기반은 있으나 정주 환경이 부족한 지역은 주거·교통 인프라 개선에 집중하고,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 창출 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009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4 00:06 11,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2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956 이슈 댓글로 의견이 갈리는 안정환 훈육법 13:50 88
3025955 이슈 이치로가 평가한 김병현.jpg 13:49 76
3025954 이슈 우즈 X 휠라 NEW 화보.jpg 13:49 109
3025953 이슈 하이브 찾은 김민석 총리 "BTS 광화문 무대, 의미 있는 이유…'탄핵 응원봉' 떠올라” 6 13:49 131
3025952 이슈 잇올이천기숙 영양사쌤ㅈㄴ귀여우시다 .twt 1 13:48 211
3025951 기사/뉴스 “커피 더 달라, 부식도 불만”…尹 교도관에 불만 쏟아내 7 13:48 207
3025950 이슈 올해 월드컵 유튜브 중계 확정.jpg 6 13:48 331
3025949 정치 이 대통령, 제과류 등 가격 인하에 "고물가 시정될 것…송미령 잘해" 13:47 47
3025948 기사/뉴스 [제보는Y] 트램 공사로 수백 그루 나무 싹둑...뒷북 행정 논란 2 13:47 110
3025947 이슈 [전문] 더보이즈 뉴 제외 전원 전속계약 해지 선언 “신뢰 관계 파탄” 4 13:46 501
3025946 이슈 둘째 아들이 출근하면서 도시락 싸달라고 해서 힘들다는 아주머니 42 13:46 1,745
3025945 유머 비주얼 관리 못해 하관이 자라버린 펭수 8 13:45 496
3025944 정치 국민의힘 시장 현장 민심 11 13:45 524
3025943 기사/뉴스 "'K팝의 왕' BTS 광화문 공연, 저녁 8시인 이유가 있다?" [BTS콘 총정리] 13:44 309
3025942 기사/뉴스 '커피콩·커피잔' 보트 타고 힐링을…강릉시, 오죽헌 전통 뱃놀이 체험 운영 1 13:44 210
3025941 기사/뉴스 [단독]KF-21 첫 수출 확정… 인도네시아 16대 24 13:42 812
3025940 이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막을 수 있는 이유 6 13:40 1,178
3025939 이슈 포토샵 회사 어도비, 1억 5천만(약 2,235억원) 달러 벌금 부과 17 13:39 1,710
3025938 기사/뉴스 [단독] SK '지크' 등 엔진오일 부담도 는다…최대 35% 인상 4 13:38 188
3025937 기사/뉴스 [단독] '갤S26' 대박났는데…'그래도 안사요' 삼성에 무슨 일이 33 13:3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