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걸' 이이경→양동근 출연료 미지급..ENA "제작비 전액지급完, 해결 힘쓸것"[공식]
18일 ENA 측은 지난해 7일 종영한 '하우스 오브 걸스'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 OSEN에 "ENA는 '하우스 오브 걸스' 제작사인 A사와 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에 따른 제작비는 일정에 맞춰 전액 지급 완료했다. 이에 따라 ENA의 제작비 지급 관련 의무는 모두 이행된 상태"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A사가 계약한 일부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 미지급 있다는 점을 인지한 ENA는 "제작사 측에 해당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지속적으로 요청(지급확약서 징구)해 왔다"고 밝혔다. ENA 측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끝내 제작사 측은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
ENA는 "이번 상황을 매우 유감스럽게 인식하고 있으며, A사가 관련 사안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요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성장 과정을 그리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이경을 진행을 맡았으며 자우림 김윤아, 양동근, 신용재, 소유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제작사 A사가 투자비를 모아 ENA와 편성을 계약을 맺었으며, 콘텐츠 IP 권리 역시 제작사가 갖는 구조로 알려졌다. 제작진 및 출연진과의 계약 역시 제작사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는 '하우스 오브 걸스'에 참여한 MC 이이경을 비롯해 심사멘토 김윤아, 양동근 등과 참가자로 출연한 가수들 전원이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PD와 작가 등 A사와 하도급 계약을 맺었던 상당수 업체들의 용역비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이에 '하오걸' 제작진과 일부 출연자 등은 지난해 11월 A사 대표를 상대로 사기와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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