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홍’ 최지수 “햄버거 10개 먹으며 연습... 실제 母, IMF로 정리 해고” (유퀴즈) [TVis]
무명의 더쿠
|
03-18 |
조회 수 2154

이날 최지수는 “11년 전 단역 배우로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연기를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맡은 강노라 역이 처음으로 맡은 비중 있는 역할이라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첫 촬영을 떠올리며 긴장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지수는 “박신혜 언니와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첫 촬영이었다”며 “기절할 뻔했다.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고, 언니가 스케줄 때문에 못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긴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날 좋아하는 햄버거를 10개 사서 먹으면서 연습했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의 길을 걷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사연도 공개됐다. 최지수는 “부모님은 제가 공무원이 되길 바라셨다”며 “배우라는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MF 이후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었는데, 그때는 부모님이 자세히 말씀을 안 해주셨다”며 “제가 ‘언더커버 미쓰홍’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당시 은행원이었다가 정리해고를 당하셨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려주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https://v.daum.net/v/2026031822112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