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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만 먹으면 졸린 이유 있었다”…1400만명 놓치는 ‘혈당 경고’

무명의 더쿠 | 03-18 | 조회 수 2770
점심만 먹으면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고 커피를 마셔도 좀처럼 정신이 맑아지지 않는다면 몸의 ‘혈당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한 식곤증으로 넘기기 쉽지만 이런 변화가 반복될 경우 당뇨 전단계나 혈당 이상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혈당 위험군 규모가 최대 1400만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18일 질병관리청과 관련 연구 자료를 종합하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15% 수준으로 추정된다. 
 

◆몸이 먼저 보내는 ‘혈당 이상 신호’
 
당뇨병은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이다. 혈당 상승이 반복되면 인슐린 분비 부담이 커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변화는 배뇨 횟수 증가와 지속적인 갈증이다.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신장이 이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식후 졸음이 일상처럼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니라 혈당 변동의 신호일 가능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특별한 식단 조절이나 운동 없이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포도당이 에너지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할 경우 우리 몸은 지방과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를 확보하려 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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