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스트레이키즈 창빈, 압구정현대 94억에 현금 매수[부동산360]
![창빈과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2차. [네이버 로드뷰, 네이버 프로필 사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3/18/news-p.v1.20260318.9db09842fbaf418eba5e47e070412ead_P1.png)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래퍼 창빈이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1동(현대1,2차) 한 매물을 94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 1,2차는 압구정 재건축 구역 중에서도 3구역에 해당되는 단지로 최고 65층, 30개동, 5000여세대 대단지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창빈은 지난해 2월 현대아파트 11동 전용198㎡ 한 매물을 단독명의로 매수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매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치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평형은 지난해 7층 매물이 127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 창빈은 최고가(127억원) 대비 33억원이 저렴하게 구입한 것으로 현재 최저 호가와 비교해도 10억원 넘게 낮은 가격에 매수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파노라마 한강뷰를 볼 수 있는 로얄동의 로얄층을 매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 11동 급매물의 경우 최고가 대비 20억 넘게 저렴하지만 층수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크다”면서 “재건축에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미래를 본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압구정 현대1,2차는 1976년에 지어진 13개동 960세대 아파트다. 강남구 논현로 동쪽 한강변 입지로 압구정 내에서도 대장주로 손꼽힌다. 현대1,2차가 속한 압구정3구역은 오는 5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3구역은 지난해 10월, 조합 설립 후 4년7개월 만에 서울시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한 후 현대건설이 입찰 의지를 보이고 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97396?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