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4명 살해하려고 3년 전부터 계획했다"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14시간 만에 검거

무명의 더쿠 | 10:54 | 조회 수 1405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80685?ntype=RANKING

 

2년 전 퇴사 때 동료들과 갈등이 범행 동기인 듯



(중략)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울산에서 검거된 전직 부기장 50대 김모씨는 부산진경찰서에 압송된 직후 "공군사관학교의 부당한 기득권에 억울하게 인생이 파멸했기 때문에 할 일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범행은 3년 전부터 계획했고 4명을 살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예전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직장동료였던 기장 C씨를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범행에 실패하고 도주했다.

김씨는 B씨 살해 직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또 다른 전 동료 D씨 주거지에 찾아갔지만, 미수에 그쳤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씨는 기장 승급 심사에서 몇 차례 떨어진 뒤 2년 전 항공사에서 퇴직 처리됐고 이에 관여된 동료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김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2년 전 부산의 한 항공사에서 퇴직한 김씨는 과거 함께 일했던 조종사 동료를 대상으로 연속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건강과 퇴직 문제로 동료들과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조종사를 대상으로 범행을 이어 나간 정황이 드러나면서 지난 16일 최초 범행 후 경찰이 적극적인 신병 확보나 신변 보호 조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애초에 해당 사건을 강력범죄가 아닌 단순 폭행 정도의 사건으로 취급해 더 적극적으로 용의자 추적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부산의 한 항공사 기장은 "동종 직군을 대상으로 한 연속 범행 가능성이 있었던 만큼 더욱 신속하고 투명하게 경찰이 대응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산서부서 측은 폐쇄회로(CC)TV로 동선을 추적했지만, 끝까지지 추적하지 못했고 B씨가 휴대전화기를 꺼두고 신용카드조차 사용하지 않아 추적이 어려웠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전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해당 항공사 기장들에게 연락해 적극적으로 신변 보호 요청을 안내했다.

현재까지 해당 항공사 기장 3명이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올해 하이닉스 신입 연봉 근황 ㄷㄷㄷ.jpg
    • 14:05
    • 조회 484
    • 이슈
    5
    • 국립공원 방문객 4300만명…지역소비 연간 ‘3조5000억원’
    • 14:04
    • 조회 66
    • 기사/뉴스
    • 김장겸, 쯔양에 수천만원 뜯어낸 유튜버 구제역 재판소원 청구에 “李대통령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 울려”
    • 14:00
    • 조회 463
    • 정치
    10
    • 일본 햄버거 체인 도무도무햄버거에서 판다는 "거의 양상추 버거".jpg
    • 14:00
    • 조회 1467
    • 유머
    23
    • 李대통령 “BTS 공연, 위대한 K컬처의 힘 다시 증명하길”
    • 14:00
    • 조회 155
    • 기사/뉴스
    2
    • 에스콰이어 4월호 커버 - 에스파 윈터 X 폴로 랄프로렌
    • 13:59
    • 조회 550
    • 이슈
    9
    • 라이브 방송중 바리깡으로 스스로 삭발한 F1 드라이버
    • 13:58
    • 조회 682
    • 유머
    5
    • 요턍하다 누가 휴지를 이렇게 해놨지?
    • 13:58
    • 조회 589
    • 유머
    2
    • 日소학관+전범기 코난 ‘나 혼자 산다’ 입장 無→기안84♥이토준지 열혈 홍보
    • 13:57
    • 조회 454
    • 기사/뉴스
    1
    • 충격적인 리한나 화보.jpg
    • 13:57
    • 조회 1427
    • 유머
    5
    • 유리창 닦는 기사님 하루동안 창문 하나밖에 못 닦음
    • 13:55
    • 조회 2052
    • 유머
    6
    • 신부님 : 불교 제일 미워
    • 13:55
    • 조회 1456
    • 유머
    11
    • 이 대통령 "21일 자랑스러운 BTS 공연...암표 반드시 신고해 달라"
    • 13:54
    • 조회 688
    • 기사/뉴스
    26
    • 한국 사람이랑 진돗개는 진짜 잘 맞는 거 같음.jpg
    • 13:54
    • 조회 2104
    • 이슈
    32
    • 의외로 케데헌 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 13:54
    • 조회 1235
    • 이슈
    10
    • X/트위터 에 "싫어요" 기능 공식 도입...?
    • 13:54
    • 조회 633
    • 이슈
    12
    • 오늘부터 일부 CGV 매장에서만 판다는 카드캡터체리 머들러, 코스터.jpg
    • 13:53
    • 조회 1021
    • 정보
    13
    • 나 아직도 이거 볼 때마다 저항 없이 터짐
    • 13:52
    • 조회 978
    • 이슈
    9
    • 비흡연자인데 담배 피고 싶은 기분이 들 때
    • 13:52
    • 조회 867
    • 유머
    4
    • 조선총독부 폭파이후 광화문을 가로막는 최초의 건축물
    • 13:52
    • 조회 1694
    • 이슈
    5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