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희승 탈퇴 개입했나” 항의전화…김성주 “기업경영 관여 안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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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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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지난주 갑자기 국민연금공단 국제연금지원센터로 해외 전화가 한꺼번에 걸려와 업무가 일시 마비되고, 이메일이 2시간에 약 1500통이 몰리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연을 들어보니 엔하이픈 멤버 탈퇴와 관련, 해외 팬들이 하이브의 대주주인 국민연금에 항의 전화를 하자는 글이 SNS에 퍼졌다고 한다”며 “X에는 국민연금이 하이브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 있는지, 이 결정으로 손실된 시장의 가치를 알고 있는지 항의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자금을 맡아 운용하는 장기 투자자”라며 “개별 기업의 경영이나 인사 문제에 관여하지 않으며, K팝 그룹의 결성이나 멤버 구성에 대해서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SNS에서 빠르게 확산된 하나의 해프닝이었지만, 국민연금이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사회적 영향과 책임에 대해서도 소명의식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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