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압박 안 통하네…EU “호르무즈 파병 불가, 우리 전쟁 아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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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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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에도 함선 파견에 대한 각국 반대가 쏟아졌다.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아스피데스의 현재 임무 범위가 적절하다. 어떤 수정도 필요치 않다고 본다”고 했다. 독일의 요한 바데풀 외무장관 역시 미국·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언제 ‘목표가 달성됐다’고 판단할지를 먼저 알아야, 유럽의 안보 구상을 바꿀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전쟁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 회의와 별도로 각국은 호르무즈해협에 군을 보내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롭 예턴 네덜란드 총리와 회동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 관해) 우리와 사전에 어떤 협의도 없었다”며 “이 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우리는 군사적 수단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항행 자유를 보장하는 데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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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호르무즈해협에서의 항행 자유를 보장하려면 추가적인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는 서방 국가들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와 관련된 문제”라고 짚었다.
(전문은 링크로)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249714.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60317
💡참고로 유럽도 에너지관련해서 여유로운 상황은 아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주 63% 폭등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3월 이후 주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