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앞두고 광화문 일대 17곳 지하철역 물품보관함 폐쇄 (테러 우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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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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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우려에 광화문 인근 보관함 운영중지…물건 미리 찾아가야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 역사 물품 보관함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서울교통공사는 17일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20일 오전 5시부터 22일 오전 1시까지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지하철 역사 물품 보관함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물품 보관함 신규 이용은 물론 보관 물품 회수도 모두 제한된다.
폐쇄 대상은 종각역(1호선), 시청역(1·2호선), 종로3가역(1·3·5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안국역(3호선), 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 서울역(1·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명동역(4호선) 등 총 17개 역사다.
이번 조치는 물품 보관함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울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관련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시내 지하철 물품 보관함이 대규모 행사 등을 이유로 폐쇄된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와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도 유사한 조치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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