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자의눈] BTS 광화문 공연이 남길 것, 하루의 불편함 정도는 감수해보자
6,395 120
2026.03.17 16:32
6,395 120


[비즈니스포스트] 방탄소년단(BTS)의 복귀를 알리는 광화문 공연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가수의 공연은 낯설면서도 익숙한 장면이다.


영국의 록스타 폴 매카트니가 50만 명 인파 속에서 공연을 펼친 콜로세움 앞 광장은 이탈리아 로마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졌다.

이번 BTS의 공연도 전 세계에 미칠 영향력이 그에 못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광화문 광장에 모이는 관객을 비롯해 전 세계 약 190개국의 시청자가 넷플릭스로 함께하기 때문이다.


이번 BTS 공연이 광화문을 세계 K팝 팬들의 뇌리에 심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들린다.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에는 경찰 추산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투입이 예정된 인력은 경찰 6500명, 서울시 3400명, 하이브 4800명 등 모두 1만4700명 이상이다.

광화문 광장 근처 빌딩 31곳이 출입 통제되고 인근 지하철역인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시청역에서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공연이 서울시의 행사처럼 변질된 데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기업인 하이브가 기획한 공연이 공공 행사처럼 비춰지는 상황에 이질감을 느끼는 시선이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은 대부분 공연 당일에 끝나는 일시적 조치다.


그리고 오늘날 광화문 광장을 아우르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은 한국 대중문화의 파급력을 보여준다.


불편함은 하루지만 그 상징성은 K팝이 앞으로 갈 길에 함께할 것이다. 전 세계에 한국 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을 기대하며 불편함을 하루만 감수해보는 것은 어떨까.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idxno=43313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23 04.29 26,1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3,8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5,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1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5,7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7,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7392 이슈 가계금융복지조사 30,40대 자산통계 10:03 1
1697391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1 (~4/30) 10:01 62
1697390 이슈 XLOV(엑스러브) 언어 믹스 챌린지 09:58 49
1697389 이슈 포켓몬 30주년 위한 성수역 올리브영 오픈런 상황 2 09:56 736
1697388 이슈 컴백 컨셉 비슷한 하이브 여돌들(아일릿,르세라핌,캣츠아이) 46 09:50 1,424
1697387 이슈 너무 예쁘게 생긴 설호 🐯 5 09:49 612
1697386 이슈 [단독] KBO, 전국 지자체 대상 프로야구 신규 창단 공모 21 09:49 1,489
1697385 이슈 아무도 이유를 모르는 펄럭 90년대를 지배한 색깔 8 09:47 1,428
1697384 이슈 비매너 참가자들 문제 때문에 존폐기로라는 코믹월드 행사 7 09:46 1,493
1697383 이슈 강간범보다 낙태하는 여성이 나쁘다고 하는 낙태반대론자 7 09:45 1,454
1697382 이슈 판) 우리엄마 시짜질하다가 새언니랑 연 끊겼는데 25 09:43 3,493
1697381 이슈 ADHD인간들 수렵, 채집, 사냥 특화된 인간들이라 24 09:39 2,111
1697380 이슈 궁금한 이야기 Y 제보 요청 건 12 09:30 2,562
1697379 이슈 박지훈 식빵윙크🍞 5 09:28 601
1697378 이슈 드라우닝 우즈가 말하는 아버지와의 이별...jpg 4 09:27 2,247
1697377 이슈 요즘 영화 색감이 칙칙해지는 이유.jpg 16 09:25 2,942
1697376 이슈 인간의 뇌는 모욕을 더 오래 기억한다는 사실 15 09:15 2,308
1697375 이슈 우연히 옆자리 유부남들의 충격적인 대화를 들었다 24 09:12 5,167
1697374 이슈 생각외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여행 코스 24 09:11 3,923
1697373 이슈 사람마다 갈리는 왕사남 박지훈 네이놈 호랑이씬 VS 관아씬 28 09:09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