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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좋은 시절'"…장민호, '호시절:9.11MHz' 피날레 완성 (MHN현장)[종합]

무명의 더쿠 | 16:15 | 조회 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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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9.11 MHz' 서울 공연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인천을 시작으로 이어온 전국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그동안의 서사와 깊어진 감성이 집약된 시간인 만큼 감동을 배가시켰다.


그간 꾸준한 투어를 통해 '장민호 콘서트는 믿고 본다'는 입소문을 만들어온 만큼, 이번 서울 공연 역시 양일 모두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과 3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채워졌다.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이끈 그는 단 한 순간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 밀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홀로된 사랑', '사랑 너였니'로 포문을 연 공연은 시작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흥겨운 분위기로 현장을 단숨에 달궜다. 이어 '꽃처럼 피던 시절', '내 곁에 있어주' 등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에서는 한층 깊어진 보컬 내공을 드러냈다. 특히 '내 곁에 있어주'에서는 부드럽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장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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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콘서트의 강점은 단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이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탄탄한 보컬을 기반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에서도 흔들림 없는 호흡을 보여주며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스러워', '난 알아요' 등의 커버 무대에서는 귀엽고 힙한 매력까지 더해 또 다른 장민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연리지', '가슴이 울어', '잊으리오'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절절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끌어올렸고, '휘리릭', '저어라', '상사화' 무대에서는 국악풍 색채를 살린 특유의 창법과 기교로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다.

풍악을 울려라' 무대에서는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층과 2층을 오가며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그의 모습에 공연장은 따뜻한 교감으로 가득 찼고, 팬들 역시 벅찬 감동과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특히 팬덤 민호특공대를 향한 마음이 각별한 장민호는 "추운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무대를 허투루 할 수 없다"며 "분에 넘치는 사랑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 조금이라도 아프지 마시고 자주 만나자"고 진심을 전했다. 


그를 상징하는 '내 이름 아시죠', '7번 국도', '드라마', '남자는 말합니다'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한층 깊어진 진정성과 몰입감으로 공연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공연 말미에는 투어 타이틀 '호시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 투어의 모든 순간이 '좋은 시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관객들 역시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공연 막바지에 선보인 '노래하고 싶어'는 장민호의 지난 시간을 대변하는 무대였다. 긴 무명 시절과 치열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도달하기까지, 음악을 향한 간절함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담기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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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우리의 '호시절'을 마주하기까지, 이번 투어의 감동은 오래도록 마음 속에 선명하게 남을 전망이다. 공연장에서 함께 웃고 노래하며 나눈 순간들은 시간이 지나도 '좋은 시절'로 남아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은 언젠가 다시 만날 또 다른 '호시절'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전문

https://naver.me/FVFfUk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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