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유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혜정은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1위 출신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원조 청춘스타다.
이혼 후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패션 사업에 뛰어든 그녀는 15년 동안 옷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왔다. 빈티지 숍에서 싱글맘들과 쇼핑에 나선 유혜정은 15년 차 패션 사업 내공이 담긴 쇼핑 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유혜정은 옷 가게 운영 중 겪은 상처를 고백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 끝에 수술까지 받았던 그녀는 더욱이 얼굴이 알려진 배우라는 이유로 딸 앞에서 손님에게 인신공격을 당했던 경험을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유혜정은 어린 딸이 친구를 통해 엄마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며 상처받았던 과거를 떠올린다. 이후, 딸의 마음을 먼저 살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그녀는 한동안 방송계를 떠나 딸과의 시간에 집중하며 지냈다고 털어놓는다. 최근 "엄마는 연기할 때 가장 멋있다"는 딸의 응원 덕분에 연기자로 복귀할 새로운 각오를 전하고, 이를 들은 세 사람은 따뜻한 응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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