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장어집'뿐만 아니다...연예기획사 5년간 세금추징 690억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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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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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기획사를 상대로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세무조사로 부과한 세액이 6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은우의 장어집, 이하늬의 곰탕집 등 유명 연예인들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뒤 탈세 의혹에 휩싸인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인 기획사의 탈세 문제가 일부 연예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총 104건의 세무조사가 이뤄졌다. 이에 따른 부과세액은 모두 690억원에 달했다. 부과세액도 2020년 39억원에서 2024년 303억원으로 늘어 4년 새 7.8배로 증가했다.
박민규 의원실 관계자는 “최근 연예인 1인 기획사를 활용한 절세 과정에서 과세 분쟁이 늘면서 부과세액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과세당국은 2024년 이하늬, 지난해 유연석·조진웅·이준기 등 1인 기획사를 갖춘 연예인을 조사해 수억~수십억원 세금을 추징했고 올해 김선호와 차은우도 탈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0916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