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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기장 해변 '럭셔리 리조트' 올해 문 연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사업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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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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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35052?sid=102

 

특급호텔 시공 전문 쌍용건설 2월 중순 착공

2분기 사업 본격화, 10~11월 개장 가시화
올해 가을 부산 기장군에 또 하나의 럭셔리 리조트가 들어선다.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화 해변에 조성 중인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사업이 시공사 교체 이후 공사를 재개하며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

사업 시행사 루펜티스에 따르면 특급호텔 시공 경험을 갖춘 쌍용건설이 지난 2월 중순 공사에 착수하면서 현장 공정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약 1년간 이어졌던 사업 공백 이후 공사가 재개된 것이다. 현재 계획 일정에 따라 공정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이후 현장 복구 공정이 본격화되면 올해 10~11월 그랜드 오픈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업계는 이번 사업 정상화의 핵심 요인으로 시공사 교체를 꼽는다. 국내외 특급호텔과 리조트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온 쌍용건설이 공사를 맡으면서 시공 완성도와 공정 신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화 해변 일대에 조성되는 럭셔리 리조트다.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해안 전면에는 별장형 단독 빌라 16실이 들어선다. 타워형과 펜트형 객실을 포함해 전체 객실 규모는 총 195실이다.

쌍용건설은 복합 구조와 고난도 설계가 요구되는 국내외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 시공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온 건설사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품질 관리와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한 단계별 점검 체계를 구축해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객실 설계 역시 프라이빗 휴양 콘셉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195개 객실 모두에 독립 프라이빗 풀과 동해 오션뷰 설계를 적용했다. 프라이버시 중심의 휴양형 호텔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한 구조로 쌍용건설의 마무리 시공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루펜티스 관계자는 "럭셔리 호텔 시공에 특화된 쌍용건설의 역량이 이번 프로젝트 마무리에 집중 투입되고 있다"며 "계획된 일정 안에서 현장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운영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맡는다. 반얀트리 브랜드를 보유한 반얀그룹은 현재 세계 23개국에서 91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 수는 1만800여실 규모다. 반얀트리는 그룹 내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로 이름 나 있다.

국내 공유제 리조트 회원권 사업 가운데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직접 운영을 맡는 구조는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직영 운영 체계가 적용되면서 서비스 수준과 시설 유지 관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텔에는 다양한 식음과 휴양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태국 미슐랭 스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사프론(Saffron)'을 비롯해 루프톱 다이닝 '버티고(Vertigo)', 올데이 다이닝 '올리아', 베이커리 '크러스트', 씨푸드 마켓 등 총 6개 다이닝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반얀트리 스파와 리아스 인피니티 풀, 스카이 탈라소 풀, 실내 수영장, 사우나, 그랜드볼룸 등 다양한 휴양 및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이들 시설은 반얀트리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기준에 따라 브랜드 직영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시행사 측은 "현재 아너스 회원권 2차 모집도 진행되고 있다"며, "아너스 회원권은 지분 등기형 공유제 방식으로 계약 이후 아파트 매매와 동일하게 등기소에 소유권 등기가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연회비 없이 양도와 증여, 상속이 가능하며 연간 사용 숙박 일수도 보장된다. 회원권은 6구좌(연 60일)와 12구좌(연 30일)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별장형과 펜트형, 타워형 객실을 통합한 회원권 구조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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