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해 한 뒤 "항정살 먹고 싶다"...유난히 음식에 집착한 김소영, 왜?
3,390 12
2026.03.16 14:40
3,390 12
CGXKyO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2)이 첫 범행 뒤 데이트 상대에게 “항정살이 먹고 싶다”고 하는 등 음식에 집착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 기소된 김소영과 연락을 주고 받았던 남성 A씨의 증언이 공개됐다. 

김소영은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른 직후 A씨에게 "항정살, 삼겹살 먹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김소영이 2차 살인을 저지른 지난달 9일의 상황과 일맥 상통한다. 그는 이날 오후 9시 23분 살인 현장을 벗어나기 전 피해자의 카드로 강북구의 한 치킨집에 13만 원어치를 배달시켰다. 

주문된 메뉴는 치킨 2마리 반, 떡볶이 2인분, 치즈스틱, 즉석밥, 감자튀김 등 총 22개의 메뉴가 포함됐고 혼자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었다. 

이같이 김소영은 1, 2차 범행 뒤 음식에 강한 집착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도 김소영과 만남을 가진 당시 이미 식사를 두 차례 했음에도 헤어질 때 햄버거와 버터빵을 사달라고 요구해 이를 사서 집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평소에도 그는 유명 카페 및 고깃집, 5성급 호텔 정보를 남성들에게 보내고 “식탐이 많고 먹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언호 법무법인 빈센트 대표변호사는 김소영의 이같은 식탐도 “욕망”의 한 부분으로 봤다. 그는 “결핍을 채우기 위해 남성에게 시쳇말로 ‘뽑아낼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뽑아내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역대급 사이코패스”라며 “남성과 관계를 맺은 뒤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하면 사람을 '언팔로우'하듯 살인을 저질렀다"고 했다.



-


문영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920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3 00:05 14,7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657 이슈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가 경기 이후 F1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의 중국 그랑프리 우승을 축하해줌 16:22 38
3022656 이슈 멜론 주간차트 상위권 근황........ 2 16:21 345
3022655 이슈 건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AI인 줄 알았는데 4 16:20 386
3022654 기사/뉴스 '층간소음값 10만 원'을 주고 갔다는 윗집 젊은 부부 3 16:20 570
3022653 이슈 7번째 천만 영화 탄생으로 천만 영화 배급 공동 1위가 된 쇼박스 5 16:19 314
3022652 이슈 신기한 고양이 타투 2 16:18 447
3022651 기사/뉴스 "남자와는 정반대"…사별한 여성, 시간 지날수록 행복감 커져 4 16:18 267
3022650 이슈 차승원한테 연락올 것 같은 이재율(feat 최예나) 2 16:17 507
3022649 기사/뉴스 “닭발 표백에 과산화수소를?”…중국 유명 식품가공업체 현장 적발 6 16:13 520
3022648 이슈 오늘 오스카상에서 너무 예뻤다는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 19 16:12 1,912
3022647 유머 일본의 과짜 마스코트 치이탄 16:11 387
3022646 이슈 현대 팰리세이드 일부 사양 판매 중단(전동 시트 결함 사망사고 관련) 28 16:10 2,322
3022645 기사/뉴스 [단독]동국대, 프로농구 영구제명 기승호 2부 팀 감독직 검토했다…안와골절 피해에도 “한 방 때렸을 뿐” 두둔하기도 8 16:10 422
3022644 기사/뉴스 [속보] 청와대 “미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 신중하게 결정…한미 긴밀히 연락” 12 16:10 945
3022643 기사/뉴스 기장 해변 '럭셔리 리조트' 올해 문 연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사업 정상화 1 16:09 354
3022642 이슈 언더월드 인스타에 올라온 평화로운 칠봉지네🐈🐈‍⬛🐱 16 16:08 1,193
3022641 이슈 현실판 재벌집 막내아들? 인생2회차? 18 16:06 2,456
3022640 유머 2시간 넘게 울던 아기를 겨우 재운 엄마 36 16:05 2,968
3022639 유머 고양이 걱정에 홈캠을 본 주인이 본 것 12 16:03 1,995
3022638 유머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신 분들에게만 주는 김풍 피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16:02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