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월요병 진짜였네...주말·연휴 뒤 첫 평일, 병원밖 심정지 10% 늘어

무명의 더쿠 | 10:24 | 조회 수 722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90607?cds=news_media_pc&type=editn

 

국제성모병원, 20만여건 분석
이틀 이상 쉬고 복귀 첫날 ‘위험’
술·수면·복약 습관변화가 원인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주말을 보내고 맞는 월요일이나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많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요병’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틀 이상 쉬고 첫 평일 ‘조심’=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연구팀은 2013~2023년 발생한 18세 이상 성인의 병원 밖 심정지 사례 20만34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휴 뒤 첫 평일에 평균 88건의 심정지가 발생했다. 일반 평일 평균(약 80건)보다 약 9% 높은 수치다.

공휴일 등으로 주중 하루 쉰 다음 평일에는 심정지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휴일이 이틀 이상이면 위험이 일관되게 높아졌다. 주말(2일) 후 월요일에는 10%, 3일 연휴 뒤에는 9%, 4일 이상의 긴 연휴 후에는 10%가 증가했다. 
 

연휴 중 음주와 수면 시간 변화, 약 복용 소홀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꼽혔다. 클립아트코리아

연휴 중 음주와 수면 시간 변화, 약 복용 소홀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꼽혔다. 클립아트코리아◆술·잠·약 습관 변화가 원인=연구팀은 연휴 길이보다 일상으로 전환하는 시점의 변화에 주목했다. 연휴가 끝나고 맞는 평일 첫날 심정지 위험이 커지는 원인으로 쉬는 동안 축적되는 세 가지 생활 변화를 지목했다.

첫번째는 연휴 기간의 음주로, 술은 부정맥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 연휴 기간 불규칙한 수면 시간과 주기도 다음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였다. 연휴 중에 약 복용을 소홀히 하거나, 가슴 통증 등 전조 증상에도 ‘연휴 이후에 가자’며 병원 방문 등을 미루는 것도 문제였다. 연구팀은 이런 변화를 겪은 상태에서 업무 복귀라는 환경 변화가 더해져 심혈관에 부담이 집중된다고 분석했다.

◆연휴 후 이런 증상, 즉시 병원으로=연구팀은 “이같은 결과는 65세 이상 고령층, 심혈관 질환을 앓는 환자 등에서 더 뚜렷하다”며 “연휴 직후 응급의료 인력과 장비를 더 많이 배치하고, 의료진이 주의 깊게 살펴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략)

이번 연구는 6일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용어설명] 월요병

한 주(週)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다 정신적·육체적 피로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다. 정식 질병명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돼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있다니...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잉그믈 씨해한 자애 모글 쳐야할께시다
    • 13:32
    • 조회 50
    • 유머
    • 오늘 자카르타로 출국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기사사진.jpg
    • 13:31
    • 조회 90
    • 이슈
    • [WBC] 9회 마지막 삼진장면 도미니카 팬 반응
    • 13:31
    • 조회 216
    • 이슈
    • [단독] 5·18에 욕 붙여 "오○○은 북한군이 무장폭동"…집유 중에도 왜곡 '네번째 재판'
    • 13:31
    • 조회 79
    • 기사/뉴스
    • 지난해 세계최고의 커피샵 100위 안에 들어간 한국카페
    • 13:30
    • 조회 664
    • 유머
    5
    • [핑계고] 드디어 영어자막 업데이트된 핑계고 근황ㅋㅋㅋㅋㅋㅋ
    • 13:29
    • 조회 1077
    • 유머
    9
    • 도경수 공식3기 팬클럽 모집 영상(feat.도셰프님)🍋👨‍🍳
    • 13:29
    • 조회 98
    • 정보
    • 오늘 샤넬 / 디올 / 루이비통이 제작한 오스카 드레스들
    • 13:28
    • 조회 541
    • 이슈
    15
    • 변호사 낀 85억 전세 대출 사기.. 5명 구속 송치
    • 13:27
    • 조회 417
    • 기사/뉴스
    4
    • [단독]'품절대란'에 몸값 7배 뛴 오리온 '촉촉한 황치즈칩', 이달말 추가 생산
    • 13:27
    • 조회 544
    • 정보
    7
    • 실바니안 신상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동물
    • 13:25
    • 조회 887
    • 이슈
    3
    • 본업하는 JYP
    • 13:25
    • 조회 320
    • 유머
    • 금발 변신 김혜윤 "새 캐릭터 도전하며 한계 부수고파"[화보]
    • 13:24
    • 조회 879
    • 기사/뉴스
    7
    • '최다 金' 최민정, '7억 치킨 연금' 받았다…60살까지 매일 1마리 공짜 ('냉부해')
    • 13:23
    • 조회 653
    • 기사/뉴스
    9
    • [롤렉스⌚ 광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할리우드의 아이콘
    • 13:23
    • 조회 225
    • 이슈
    1
    • 인종차별 논란일고 있는 오스카 수상소감
    • 13:22
    • 조회 2984
    • 이슈
    42
    • 일본 여자축구선수 타니가와 모모코
    • 13:22
    • 조회 434
    • 이슈
    • 이번엔 ‘언론개혁’… 與 “李 ‘조폭 연루설’ 보도한 언론, 사과 한마디 없어”
    • 13:21
    • 조회 120
    • 정치
    • 윤종신, ‘왕사남’ 장항준 감독과 우정샷…“1도 안 변한 사람”
    • 13:20
    • 조회 924
    • 기사/뉴스
    9
    • 평소 목소리는 더 저음이라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 13:19
    • 조회 386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