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월요병 진짜였네...주말·연휴 뒤 첫 평일, 병원밖 심정지 10% 늘어

무명의 더쿠 | 10:24 | 조회 수 731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90607?cds=news_media_pc&type=editn

 

국제성모병원, 20만여건 분석
이틀 이상 쉬고 복귀 첫날 ‘위험’
술·수면·복약 습관변화가 원인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주말을 보내고 맞는 월요일이나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많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요병’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틀 이상 쉬고 첫 평일 ‘조심’=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연구팀은 2013~2023년 발생한 18세 이상 성인의 병원 밖 심정지 사례 20만34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휴 뒤 첫 평일에 평균 88건의 심정지가 발생했다. 일반 평일 평균(약 80건)보다 약 9% 높은 수치다.

공휴일 등으로 주중 하루 쉰 다음 평일에는 심정지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휴일이 이틀 이상이면 위험이 일관되게 높아졌다. 주말(2일) 후 월요일에는 10%, 3일 연휴 뒤에는 9%, 4일 이상의 긴 연휴 후에는 10%가 증가했다. 
 

연휴 중 음주와 수면 시간 변화, 약 복용 소홀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꼽혔다. 클립아트코리아

연휴 중 음주와 수면 시간 변화, 약 복용 소홀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꼽혔다. 클립아트코리아◆술·잠·약 습관 변화가 원인=연구팀은 연휴 길이보다 일상으로 전환하는 시점의 변화에 주목했다. 연휴가 끝나고 맞는 평일 첫날 심정지 위험이 커지는 원인으로 쉬는 동안 축적되는 세 가지 생활 변화를 지목했다.

첫번째는 연휴 기간의 음주로, 술은 부정맥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 연휴 기간 불규칙한 수면 시간과 주기도 다음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였다. 연휴 중에 약 복용을 소홀히 하거나, 가슴 통증 등 전조 증상에도 ‘연휴 이후에 가자’며 병원 방문 등을 미루는 것도 문제였다. 연구팀은 이런 변화를 겪은 상태에서 업무 복귀라는 환경 변화가 더해져 심혈관에 부담이 집중된다고 분석했다.

◆연휴 후 이런 증상, 즉시 병원으로=연구팀은 “이같은 결과는 65세 이상 고령층, 심혈관 질환을 앓는 환자 등에서 더 뚜렷하다”며 “연휴 직후 응급의료 인력과 장비를 더 많이 배치하고, 의료진이 주의 깊게 살펴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략)

이번 연구는 6일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용어설명] 월요병

한 주(週)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다 정신적·육체적 피로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다. 정식 질병명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돼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있다니...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뇌 체인지·속마음 자막까지…'닥터신' 임성한, '파격'은 계속 된다 
    • 13:55
    • 조회 41
    • 기사/뉴스
    • 리디, 연산호 신작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 단독 연재(어바등 작가)
    • 13:54
    • 조회 297
    • 기사/뉴스
    2
    • 보도 이후 뒤집힌 수사... '개 물림 사고' 견주 송치
    • 13:52
    • 조회 631
    • 기사/뉴스
    14
    • EXO PLANET #6 - EXhOrizon in SEOUL 온라인 스트리밍 티켓 오픈 공지
    • 13:51
    • 조회 221
    • 이슈
    2
    • “500만원 받았습니다” 이마에 “마약왕 텔레그램” 문신 새긴 유튜버의 최후
    • 13:51
    • 조회 772
    • 기사/뉴스
    3
    • [속보]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 13:51
    • 조회 1330
    • 기사/뉴스
    18
    • 차은우 장어집뿐만 아니다, 연예기획사 세금추징 690억
    • 13:50
    • 조회 764
    • 기사/뉴스
    1
    • 엔하이픈 일본 트위터 공계 업데이트.twt
    • 13:49
    • 조회 514
    • 이슈
    4
    • 최근에 본 뜨개작품 중에 제일 탐남
    • 13:48
    • 조회 1290
    • 이슈
    5
    • 낫토먹어본적없는 사람이 만화책에 나온 낫토빵을 만들어 먹어봄
    • 13:48
    • 조회 500
    • 유머
    2
    • 정부 압박에 라면 가격 내렸지만…신라면·불닭 빠진 '생색내기용' 지적
    • 13:47
    • 조회 322
    • 기사/뉴스
    8
    • 향수 제품에 '조 말론' 표기했다가 상표권 침해 소송당한 조 말론
    • 13:46
    • 조회 1933
    • 기사/뉴스
    14
    • [출발! 비디오 여행] 오늘 밤 주인공은 나일세 나일세 ♪ 천만 배우 ‘박지훈’ 덕질 파티원 구함 (1/N)
    • 13:46
    • 조회 197
    • 이슈
    1
    • 이소라 “한 때 100㎏에 혈압 190…엘리베이터 1년에 한 번 탔다”
    • 13:42
    • 조회 1275
    • 기사/뉴스
    1
    • 2014년 교황 방한 vs 2026년 방탄 광화문 행사 무정차
    • 13:41
    • 조회 1597
    • 이슈
    77
    • “도박 빚 때문에” 한 달 사귄 여친 살해·유기한 20대
    • 13:41
    • 조회 724
    • 기사/뉴스
    12
    • [단독] 이마트 직원, NCT 재민 상품권 꿀꺽…신세계그룹 “죄송, 내부 조사중”
    • 13:38
    • 조회 16364
    • 기사/뉴스
    462
    • [JTBC 뉴스룸 인터뷰] 장항준 "아내가 좋아하는 시나리오, 30년 전 글 '영화화' 고민"
    • 13:37
    • 조회 671
    • 기사/뉴스
    3
    • 라면보다 가성비 좋은 음식 있을까요?
    • 13:32
    • 조회 2105
    • 이슈
    21
    • 잉그믈 씨해한 자애 모글 쳐야할께시다
    • 13:32
    • 조회 919
    • 유머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