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세 구하려다 집 살판"...발품 팔다 지친 사람들 '울분'
2,311 37
2026.03.16 08:51
2,311 37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6주째 둔화…강남권 약세 속 혼조
성북·서대문 중저가 억대 상승 거래…전세난에 매매 이동

 

[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가격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강남권 일부 지역이 하락 전환하며 시장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성북·서대문·동대문구 등 중저가 지역 주요 단지에서는 한 달 새 억대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임대차 매물 부족 속에 전월세 가격이 매매 시장을 떠받치면서 실수요층이 두터운 15억 원 안팎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저가 단지 중심 '억대 상승' 속출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월세 물량이 줄어들면서 임대차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매매 가격은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실수요자의 주택 진입 장벽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거래 현장에서도 억대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성북구 '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 전용 59㎡는 최근 한 달 사이 약 2억1950만원 오른 12억8000만원에 거래됐고, 서대문구 '천연뜨란채' 전용 57㎡ 역시 같은 기간 약 1억2700만원 상승한 11억5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동대문구 '장안래미안1차' 전용 101㎡도 한 달 사이 약 2억4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며, 강서구 '우장산힐스테이트' 전용 101㎡와 은평구 'DMCSK뷰아이파크포레' 전용 59㎡ 등에서도 억대 상승 거래가 나타났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전용 84㎡는 지난해 8월 약 15억원 수준에서 거래되다가 같은 해 10월 16억원까지 상승했고, 최근에는 18억원에 최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현재 호가 역시 18억원대로 형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총 2397가구 대단지임에도 전용 84㎡ 전세 매물은 4건, 월세 매물은 단 1건뿐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 물건이 부족하다 보니 매매로 갈아타려는 문의는 꾸준한 편이다. 다만 대출 규제 등으로 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매물을 찾는 손님도 있지만 월세 수익을 기대하며 매물을 내놓지 않는 집주인들이 많다"며 "전월세 매물이 귀하다 보니 호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매매가도 더 오를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전세가격 상승폭 확대…매물 13.7% 감소

 

서울 전체 집값 상승세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해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최근 6주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송파구(-0.17%)와 강남구(-0.13%), 서초구(-0.07%) 등 주요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동구(-0.01%)도 하락 전환했다. 반면 중저가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이 나타났다. 중구와 성북구는 각각 0.27% 상승하며 서울 평균 상승률의 약 3배 수준을 기록했고, 서대문구(0.26%), 동대문구(0.22%) 등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최근 둔화 흐름을 보이다 다시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같은 기간 0.12% 상승해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매매와 임대차 시장의 매물 흐름도 엇갈리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91698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5 00:05 15,6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683 유머 이번 오스카에서 제일 반응 안좋았던 드레스 16:43 198
3022682 기사/뉴스 ‘아무도 모르게 갑부’ 꿈 이뤘는데…거리예술가 뱅크시 정체 드러났다 5 16:41 805
3022681 이슈 에스파 닝닝 인스타 업데이트(디스커버리 행사) 16:39 393
3022680 이슈 오스카 애프터 파티 참석한 켄달 제너 1 16:37 890
3022679 유머 아 너무웃김 결혼이 너무 생소한나머지 결혼적령기 사람들이 결혼하는걸 “결혼 붐”이라고 하기 9 16:36 1,392
3022678 기사/뉴스 상법 개정했는데 그걸 우회하기 위해 이사 수를 줄이는 안건 등을 여러 회사에서 주총에 올렸다고 판단해 반대하기로 한 국민연금 1 16:36 381
3022677 이슈 BTS 공연 당일 휴관하는 인근 박물관 미술관 5 16:36 593
3022676 유머 학교 가지 말고 나랑 놀자~~~~~ 1 16:34 452
3022675 이슈 아시아나 유류할증료 공지 나왔습니다 10 16:34 1,686
3022674 이슈 투어스 도훈 & 피원하모니 인탁 <UNIQUE> 챌린지 16:34 77
3022673 유머 2년전 오늘 어부바나무에 올라가고 싶었던 판월 최고 까시의 기개🐼💜 15 16:33 592
3022672 이슈 롯데가 다음달 일본에서 출시할 예정인 아시아 컨셉 아이스크림 19 16:32 1,591
3022671 기사/뉴스 [단독] 강남 주택서 마약 주사기 발견…'주사 흔적' 30대女 긴급 체포 1 16:32 757
3022670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14 16:31 520
3022669 이슈 모에 만화의 탈을 쓴 현대인 식생활 경고라는 만화 18 16:30 1,492
3022668 유머 나 망신살 때문에 목욕탕 다니는데.. 17 16:30 1,831
3022667 이슈 있지(ITZY) 예지 THAT'S A NO NO / Choreographers💘 2 16:30 356
3022666 이슈 돈 아끼는데 너무 과하냐? 228 16:30 9,234
3022665 기사/뉴스 토허구역확대ㆍ대출규제 강화… ‘더 강력한 카드’ 추가 규제 만지작 14 16:29 271
3022664 유머 [핑계고] 100회 특집을 위해 자리한 헤비 토커! 유재석, 김남길, 윤경호, 주지훈 개인 포스터 7 16:2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