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 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KBC '뉴스메이커'의 진행자 배종호입니다. 오늘은 지난 2022년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호남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해서 이른바 '이재명의 남자'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 광산구의 민형배 국회의원을 모셨는데요. 검수완박법 처리를 위해서 민주당 탈당 십자가를 지면서까지 검찰 개혁에 앞장을 섰고 지금은 사법 개혁을 위해서 조희대 대법원장 퇴진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직접 출사표를 던진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장 선거전 양상과 전국의 현안 등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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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앵커: 100원 전기료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재명 대통령님하고는 굉장히 가까운 것 같아요. 친명 핵심이고 또 특히 이제 지난번에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호남에서 제일 먼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는데. 어떻게 해서 이재명 대통령하고 그렇게 가까운 인연이 됐나요?
△민형배 의원: 우선은 제가 구청장 하던 시기 2010년부터 2018년 초까지 하고 지금 대통령께서 성남시장 하던 시기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부터 사실은 이렇게 교류가 있었고 또 이 일로서는 서로 벤치마킹을 하는 그런 거였는데 이제 조금 더 이게 가까워진 건 전전 대선이죠. 이분의 철학 정치 철학 그다음에 역량 이런 것들을 제가 기준으로 봤을 때는 이분은 그래도 저희가 그때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었어요. 저는 뭐 별로 주저 없이 사실은 선택을 했습니다. 지지한다.
▲배종호 앵커: 당시에는 이른바 이낙연 대세론이 쫙 퍼져 있었는데. 호남에서 제일 먼저 이재명 깃발 들려면 상당히 좀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은데요.
△민형배 의원: 용기라기보다는요. 그냥 뭐 용기라면 용기죠. 저는 제가 그냥 보기에 제가 하고 있는 이 철학에 맞나. 제가 이제 검수완박 때문에 탈당한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그 시점에 이 행위가 정의롭고 꼭 해야 될 일이고 나밖에 할 수 없거나 내가 해야 될 일인가 이게 초점이죠. 그러니까 그 당시에 엄청 말렸어요. 탈당할 때도 그때도 말린 분들이 있었어요. 처음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지지할 때도 그런데 저는 그런 경우에 별로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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